어느 멋진 일주일 : 싱가포르
모든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곳,
싱가포르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일주일 여행!
서울 크기의 작은 섬나라지만 해마다 천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관광지, 마천루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과 야자나무가 늘어선 푸른 해변, 울창한 열대의 정글이 모두 존재하는 나라, 국토의 절반이 정원으로 이루어진 가든 시티, 향신료 루트를 따라 예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도시…. 밖에서 보는 싱가포르는 복잡하고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오는 안전한 관광지일 뿐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싱가포르는 수식어 이상의 수많은 볼거리와 사람 냄새 나는 골목길, 다채로운 문화,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새로운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의 크기보다 훨씬 더 큰 상상력과 호기심이 펼쳐지는 싱가포르의 진짜 모습을 전해줄 일주일 여행서를 소개한다.
수상한 나라 싱가포르에 매료되다
지하철에서 물은 물론 껌도 씹으면 안 되는 나라, 거리에 침을 뱉으면 벌금을 내는 나라, 아직도 태형이 존재하는 나라, 싱가포르는 무척 독특하고 수상하다. 서울과 다를 바 없는,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뜨거운 열대의 더위로 여행자를 놀라게 하는 나라이고 다른 아시아 여행지가 자랑하는 오랜 역사와 문화유적은 없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정돈된 중국과 인도, 말레이, 동남아시아, 유럽이 싱가포르 안에 존재한다. 거기에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 페라나칸(‘아이’를 뜻하는 말레이어에서 유래된 말로 말레이반도 일대의 현지여성과 해외에서 이주해온 남성 사이에 태어난 혼혈 후손)까지 더해 싱가포르 여행은 휙휙 변하는 인상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채로운 민족 안에서 발전한 싱가포르적 혼합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조화롭게 자리를 잡았는지 엿보는 과정 또한 싱가포르 여행의 매력이다. 첨단 기술이 담긴 빌딩 숲을 나서면 중국식 등이 달린 숍하우스가 펼쳐지고 사람 냄새 나는 아기자기한 거리를 지나면 황금 지붕의 모스크가 보이는 등 거리마다 다른 나라에 온 듯 신선한 시선이 펼쳐지는 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첫인상을 가진 나라 싱가포르는 만나면 만날수록 더 궁금한 끌림이 있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싱가포르의 진짜 이야기
수많은 가이드북이 있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여행지, 나만의 어트랙션을 찾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는 맛집에 가서 적당한 식사를 하고, 누구나 찾아가는 장소에 들러서 여행자의 취향에 상관없이 인증 사진을 찍는다. 그런 여행에 지쳤다면,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자. 맛을 찾는 여행자라면 중국, 인도, 아랍, 말레이의 맛이 모두 모인 싱가포르의 레스토랑과 호커 센터를 즐기면 되고, 스릴을 찾는 여행자라면 센토사 섬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아보자. 이색적인 볼거리를 찾는다면 각각의 문화가 살아 있는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차이나타운을 탐험하기를 추천하고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는 트렌드를 앞서는 하지레인과 오차드 로드에서 자신만의 쇼핑 목록을 만들어도 좋다. <어느 멋진 일주일, 싱가포르>는 모든 여행자의 욕심을 충족시켜줄 알차고 꼼꼼한 콘텐츠로 싱가포르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을 들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에서 마음껏 즐기고 먹고 만끽하며 나만의 멋진 일주일을 만들어보자.
현지인들에게 소개 받은 생생한 정보
그 도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역시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의 싱가포르를 가장 잘 아는 현지인에게 골목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맛집,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거리에 대한 정보, 더욱 특별한 장소들에 대해 소개 받아 싱가포르의 생생한 분위기와 기억을 전달한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딤섬 집은 작고 소란스럽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싱가포르의 삶을 엿보는 즐거움이 있고, 거리 노점에서 처음 도전하는 두리안은 두려움보다 더 큰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건강한 맛의 싱가포르 치킨라이스는 그 안에 담긴 문화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소울 푸드이고 번화한 오차드 로드 옆의 보물 같은 골목길에서는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존재한 숍하우스와 멋진 바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우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의 싱가포르가 궁금하다면 현지인들이 소개한 가장 생생한 정보를 참고하자.
아시아와 유럽, 아랍과 인도가 조우하는 최고의 도시 여행지!
싱가포르에서 나만의 멋진 일주일을 만들어보자.
1DAY | 열대우림의 싱가포르를 만나고 싱가포르의 네버랜드 센토사를 탐험하자!
2DAY |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황홀한 풍경을 만나는 날.
3DAY | 싱가포르의 역사와 예술과 문화 더 자세히 알기, 박물관 탐험의 날.
4DAY | 때로는 쇼퍼홀릭, 때로는 귀부인처럼 쇼핑과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여유롭게!
5DAY | 차이나타운,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속 아시아를 만나자.
6DAY | 사랑하고 싶은 싱가포르에서 사랑에 빠지는 풍경들을 만나는 로맨틱한 날!
7DAY | 숨은 디자인 찾기, 싱가포르 속 자연 찾기, 소울 푸드 만나기 등 더 특별한 싱가포르 즐기기.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를 찾고,
칠리 크랩, 치킨라이스, 락사, 두리안 싱가포르의 맛을 즐기고,
나이트 사파리, 주롱 새공원, 싱가포르 동물원 열대우림의 싱가포르를 만나고,
오차드 로드, 하지레인, 리틀 인디아 가장 멋진 싱가포르의 모습을 발견하는
7박 8일의 싱가포르 가이드북!
7박 8일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어느 멋진 일주일 시리즈
한국 직장인의 일반적인 휴가 기간 7박 8일. 그 시간을 가장 알뜰하게, 멋지게 쓸 수 있는 여행 장소, 여행 정보, 여행기를 소개한다. 당신의 휴가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일주일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