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저자는 70년대 격동의 세월에 젊음을 바쳤다. 이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동 운동을 위해 땀 흘렸으며, 올바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도 운영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해도, 구조적인 변화가 없으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이자,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느끼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소개>
1953년 경남 밀양출생, 경희대행정대학원수료, 경희대총장(공로)상 수상.
1970년대 중후반 고시 공부중 지인의 억울한 산재사고를 조력하면서 여러 사람의 억울한 산재사고 노동자의 법적권리 구제를 도왔다. 1980년대 사회적기업 성격의 새생활센타, 소비자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고, 동시대에 민주노조출범에 따른 합리적 노사관계의 확립에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