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원문의 리듬감을 살려 재해석한 ‘짜라두짜’!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살아있는 재해석『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로 알려져 온 니체의 장편 서사시를 번역한 책으로, 원서는 매우 아름답고 분명한 문체로 이루어진 니체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를 뜻과 리듬감을 살려 생생하게 번역했으며, 원문이 음절 수를 중시한 ‘시’이기 때문에 원래 발음대로 ‘짜라두짜’라고 불렀다. 또한 단락마다 장, 절을 표시하여 좋아하는 구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유, 진실, 나다움’이라는 세 가지 화두에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니체가 말하는 ‘삶에 대한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