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처럼 마음도 목욕하고 싶다
어릴 때 하루 종일 뛰어놀아도 피곤하지 않다.
그런데 그 시절 같은 몸의 운동량으로 일을 하면 훨씬 더 피곤하다.
왜 같은 몸을 움직였는데 피곤의 정도가 다를까?
일을 할 때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움직였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정신)이 몸의 노동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큰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는 몸으로 일을 하는 양이 많았지만 현대에는 몸보다 마음으로 일하는 양이 훨씬 더 많아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몸을 목욕시키고 쉬게 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마음을 목욕시키고 쉬게 하는 법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다.
현대인이 목욕을 하고 잠을 자도 만성피로, 신경성피로와 우울증 불면증이 가시지 않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음을 목욕시키고 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읽는 분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인이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작은 실천의 책이다.
지은이 김우표는
1. 명상으로 우울과 피곤을 넘어 활력을 찾은 명상 전문가다.
2 “사랑의 진리” “섹스와 명상수련” 이라는 책을 지었다
3 신 개념 주방기구 "네모락 냄비”를 만드는 회사의 대표이사다.
4 늦은 나이에 MBC 도전발명왕에 출연도 하였다.
5 한 여자의 아내이고 세 자녀의 아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