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에게 NO라고 말할 용기
- 저자
- 평쥐셴 저/허유영 역
- 출판사
- 어언무미
- 출판일
- 2017-05-31
- 등록일
- 2017-1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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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양육의 황금기는 10년뿐, 옳은 일이라면
엄마는 너희에게 미움 받는 것도 두렵지 않아!
거침없는 아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부모를 위한 단 하나의 솔루션
‘부모’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 대한 알 수 없는 죄책감에 끊임없이 시달린다. 맞벌이 부모는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해하고, 아이가 하나뿐인 부모들은 형제를 만들어 주지 못해서, 형제가 많은 아이에게는 사랑을 듬뿍 주지 못해 미안해한다. 또한 이미 경쟁사회를 맛본 우리는 아이의 고달픈 삶의 여정을 알기에 무엇 하나라도 더 해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처지까지 육아에 투영시킨다. 그러한 죄책감은 부모의 마음을 옥죄고 아이에게 헌신하게 한다. 아이 하나 잘 키워보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부모들은 제각각의 사정과 이유로 같은 과정을 밟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과는 달리 거침없는 질주를 하게 된다.
저자소개
대만의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럼리스트다. 실제로 세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질 수 있는 일상의 일들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교육현실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과 함께 독창적인 견해를 밝히며 많은 부모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대만의 TVBS와 CTN 방송국에서 프로듀서 및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과 강연, SNS를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 수워하게 아들 키우기』『 행복교양』『 재미난 교양』이 있으며, 『 udn연합문교(聯合文?)』『 미래의family』『 가음(佳音)라디오 월간』의 칼럼리스트이자 『 쥐셴행복독서』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미움 받는 것’은 아이를 위하는 길이다
프롤로그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하라!
제1장 아이는 자신이 화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모를 ‘제 밥’으로 여긴다.
- 아이가 화낼까 봐 두려워하지 마라.
그건 아이가 부모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 양육의 황금기는 10년뿐이다
- 옳은 일이라면 엄마는 너희에게 미움 받는 것도 두렵지 않아!
- 나는 엄한 엄마이자 자상한 엄마다
- 아이가 언제까지 세상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는 없다
- 자신을 표현하는 것인가, 억지로 떼를 쓰는 것인가?
- “또 거짓말!” 아이는 왜 솔직하게 말하기를 두려워할까?
[어떻게 할까요] 일과 가정을 병행하기 힘들어요. 퇴사하고 아이에게 전념해야 할까요?
제2장 아이는 원칙 있는 부모를 존경한다
- 아이의 손을 놓기 위한 첫걸음 : 아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훈련시키기
- 비 오는 날에도 아이 혼자 등교하게 하라
- 엄마는 램프 속 ‘지니’가 아니다
- 영양가 높은 학교 급식을 먹는 것은 행운이다
- 드디어 아이가 자발적으로 인사를 하다!
- “여름방학이잖아요!” 맞아, 그래도 넌 빨래 너는 걸 도와야 해
- 무슨 일이든 한 수 앞서 생각하라
- 아이를 자연의 품에 안기게 하라
[어떻게 할까요] 집안일을 돕지 않는 아이는 자라서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
제3장 아이는 솔선수범하는 부모를 믿고 따른다
- 아이로 인해 나는 더 훌륭한 어른이 되었다
- 남은 음식을 싸오는 일을 통해 아이에게 소중함을 가르치다
- 용감하게 도전하라. 부모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 아이가 “우리 집 부자예요?”라고 물어보았을 때
- 부모의 성적표
-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부모가 힘들게 일하고 있음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어떻게 할까요] 남편이 3C(컴퓨터, 인터넷, 휴대폰)에 푹 빠져 있어요. 나더러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라는 거죠?
제4장 아이는 사랑을 표현하고 합리적인 부모에게 의지한다
- 미리 약속하라. ‘예상훈육법’
- 시기가 중요한 ‘현재훈육법’
-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독설훈육법’
-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효과적인 ‘공감훈육법’
- 아이는 부모가 말해는 대로 바뀐다
- 아이를 시간의 달인으로 만들어라
- 가능하다면 열여덟 살까지 계속 안아주라!
- 편지로 사랑을 표현하라
[어떻게 할까요] 부모인 내가 봐도 참 나쁜 아이에요. 어떻게 하죠?
제5장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규칙을 정하고 믿어주는 부모다
-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공부감독법’
- 학원에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 꼴찌도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수 있다
-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 13살 아들의 생일 선물 : 페이스북 가입
- 휴대폰을 선물할 때는 ‘사용서약서’도 함께 주라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인터넷과 휴대폰에 집착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제6장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 99%의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 : 좋은 성적≠좋은 아이
-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인간관계의 기술
- 세상과 맞설 용기, 자존감
- 묵묵히 일하는 끈기와 인내
- 모두가 1등이 될 수는 없다 : 아이만의 ‘길’ 찾기
- 실패와 좌절을 겪어야 아이가 강해진다
[어떻게 할까요] 아이가 남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해요.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