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어떻게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
국내 최고의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피알원(PROne)의 조재형 대표가
위험사회의 원인과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경주 지진, 최순실 게이트까지 위험이 사라지기 전에 반복되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한민국 국민은 ‘위험 트라우마’에 감염되었다. 연이은 재해로 대한민국은 리스크 공화국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놓여 있다. 악성 루머의 난립과 어수선한 사회에 휘말려 개인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해답은 객관적으로 위험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위기 관리 전문가가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우리가 위험 사회에 놓이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을 분석한다. 또한 이 책은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우리가 시행해야 할 위험 대처 방안까지 일러준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는 어떻게 안전한 사회로 갈 수 있는가?
1장. 위험한 사회학
1. 위험사회론
2. 우리 사회의 헬조선과 흙수저론
3. 위험의 생활화
4. 위기 대응과 소통
5. 일반인의 위험 태도
2장. 우리는 왜 점점 위험해지는가?
1. 위험의 사회적 확산
2. 악성 루머
3. 오너리스크
4. 위험 낙인
5. 신뢰의 위기
6. 위험 예방 캠페인의 위험한 교훈
3장. 기업과 조직의 위험 극복 방안
1. 탄산음료의 위기와 코카콜라의 대응
2. 정크푸드로 낙인찍힌 맥도날드의 위험 경영
3. 악덕 기업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변신한 셸
4. PR 활동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축적한 풀무원
5.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드러낸 우리 사회의 민낯
6.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
4장. 우리는 어떻게 위험에 대응해야 하는가?
1. 위험사회의 성찰
2. 위험의 수용 범위
3. 소셜 모니터링과 위험 대응
4. 위험 매니지먼트의 규칙
에필로그 : 위험을 해소해야 할 사람은 위험을 만든 바로 그 사람
부록 : 위해 사안의 5분 커뮤니케이션 지침
참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