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완성본)
본 책은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의 완성본으로 14편의 시리즈를 종합한 170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의 일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래서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하는 것이다. 본 책은 미래 유망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용 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사는 방식과 삶의 구도를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주제인 ‘자동차용 전지’에 대하여 과거의 경쟁구도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였다.
인간은 균형 잡힌 시각(balanced view)을 갖기가 힘들다. 그래서 쓰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 있기 마련인 역사책은 편향적인 면이 있다. 이런 편향성은 그것을 반박하는 또 다른 역사책을 낳는 계기가 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다양한 시각의 역사책이 풍부하게 모이면서 독자들은 역사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본 책은 전지 사업을 경험한 한 사람의 눈에 비춰진 전지 업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것이 코끼리 다리에 해당되는지, 코에 해당되는지 판단하는 것은 독자 여러분의 몫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