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고의 클럽, 아스널 FC의 모든 것!
아스널의 축구를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누구보다 아스널 전문가가 되고싶다』. 1886년 대포와 총, 탄약 등을 제조하는 울위치 아스널 군수공장에서 몇몇 직원이 모여 자신들의 작업장 이름을 따 만든 작은 축구팀 ‘다이얼 스퀘어(Dial Square)‘에서 시작되어 어느덧 전 세계에 팬들을 거느리고 막대한 부를 거머쥔 거대 클럽 아스널.
지난 130년간 두 명의 감독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잃었고,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클럽의 최전성기가 가로막혔으며,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잃어버렸지만 그때마다 무너지지 않고 극적으로 이겨 내며 오늘날까지 그 역사를 이어 온 아스널의 역사와 스토리를 만나본다. 고유의 영혼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축구 내·외적으로 굵직한 족적을 남겨 왔고,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아스널의 이야기를 통해 왜 아스널이 축구 전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성모
저자 이성모는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했다. 2010년 어린이동아 기자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해 1년 2개월간 기자 생활을 했다. 현재는 영국에서 유럽 축구 현장을 취재하며 골닷컴 기자 겸 DAUM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누구보다 첼시전문가가 되고싶다』, 『누구보다 맨유전문가가 되고싶다』, 역서로 『디디에 드록바 자서전: 헌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디 아티스트』, 『안드레아 피를로 자서전: 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인사이드 스토리』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들어가는 글
Chapter 1. 1886~1919년 다이얼 스퀘어가 아스널이 되기까지
1. 1886년, 데이비드 댄스킨과 ‘다이얼 스퀘어’의 탄생
2. ‘로열 아스널’,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유래한 붉은 유니폼
3. 플럼스테드 커먼과 매너 그라운드
4. 1891년, 잉글랜드 남부 지역 최초의 프로클럽이 된 ‘로열 아스널’
5. 1893/1894시즌, 울위치 아스널의 첫 경기와 첫 시즌
6. 1894~1903년, 브래드쇼 감독의 부임과 1부 리그 승격
7. 1904~1910년, 두 차례의 FA컵 준결승 진출과 첼시와의 첫 더비 경기
8. 1910년, 파산 위기와 헨리 노리스 구단주의 등장
9. 1913년, 풀럼과의 합병 시도와 북런던 이전
10. 1913년, 하이버리에서의 첫 시즌과 아쉬운 승격 좌절
11. 1915~1919년, 1차 세계대전과 논란의 1부 승격, 그리고 북런던 더비의 탄생
Chapter 2. 1920~1939년 허버트 채프먼과 황금의 1930년대
12. 1919~1925년, 나이튼 감독의 부임과 1부 리그 하위권을 전전한 아스널
13. 1925년, ‘명장’ 허버트 채프먼의 아스널 감독 부임
14. 아스널 부임 이전의 허버트 채프먼
15. 1925/1926시즌, 찰리 버컨의 영입과 채프먼의 첫 시즌
16. 1927년, 아스널의 첫 FA컵 결승전 진출
17. 1927년, 노리스 구단주 소송 사건
18. 1929년, 레전드 알렉스 제임스와 클리프 바스틴 입단
19. 1930년, 아스널의 첫 FA컵 우승
20. 1930/1931시즌, 아스널의 첫 리그 우승
21. 1931~1933년, 오심으로 놓친 FA컵 우승과 두 번째 리그 우승
22. 1934년 1월, ‘최초의 위대한 감독’ 채프먼의 갑작스러운 사망
23. 아스널 역과 채프먼 감독의 유산
24. 1934년 6월, 조지 앨리슨 감독의 부임과 3년 연속 리그 우승
25. 1934년, 테드 드레이크의 입단과 7명의 거너들
26. 1935~1938년, 또 한 번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27 1939년, 아스널에게 불운이었던 2차 세계대전의 발발
Chapter 3. 1940~196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찾아온 아스널의 침체기
28. 1940~1945년, 2차 세계대전과 토트넘 구장에서 열린 아스널 홈경기
29. 1946/1947시즌, 전쟁의 피해와 최악의 리그 성적
30. 1947/1948시즌, 휘태커 감독의 리빌딩과 되찾아온 리그 우승 트로피
31. 1949~1950년, 7번째 리그 우승과 3번째 FA컵 우승
32. 1950~1953년, FA컵 준우승과 ‘최소 차이’로 차지한 우승
33. 1954~1956년, 스탠리 매튜스의 영입 시도와 첼시?맨유의 비상
34. 1956~1959년, 톰 휘태커 감독의 죽음과 함께 닥친 무관의 시절
35. 1960~1962년, 토트넘의 더블과 잉글랜드 레전드 라이트 감독의 취임
Chapter 4. 1966~1983년 물리 치료사 감독과 1970년대의 영웅들
36. 1966년, 물리 치료사 출신 버티 미, 감독에 취임하다
37. 1966년, 두 명의 명코치와 ‘Class of 1966’
38. 1966~1969년, 두 번의 리그컵 결승과 두 번의 준우승
39. 1970년, 아스널의 첫 유럽 대회 우승
40. 1970/1971시즌, 화이트하트레인에서 결정지은 18년 만의 리그 우승
41. 1970/1971시즌, 리버풀을 꺾고 차지한 첫 ‘더블’
42. 아스널 레전드, 찰리 조지
43. 1971~1976년, 돈 하우 코치의 사임과 ‘더블’ 팀의 해체
44. 1976년, ‘최연소’ 테리 닐 감독의 부임과 리암 브래디의 등장
45. 1976~1980년, 3년 연속 FA컵 결승전, 그리고 1번의 우승
46. 1980년, 리암 브래디의 맹활약과 컵 위너스 컵 결승전
47. 아스널 레전드, 리암 브래디
48. 아스널 레전드, 팻 라이스
49. 1980~1983년, 리암 브래디의 이적과 닐 감독의 경질
Chapter 5. 1983~1996년 조지 그레엄 시대와 컵 위너스 컵 우승
50. 1983~1986년, 돈 하우 감독의 부임과 두 시즌 만의 사임
51. 1986년, 퍼거슨 감독에게 접근한 아스널과 조지 그레엄 감독의 부임
52. 1986/1987시즌, 그레엄의 첫 시즌과 리그컵 우승
53. 1987/1988시즌, ‘21세 주장’ 토니 아담스와 철의 포백 탄생
54. 1988/1989시즌, 안필드에서 거둔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우승
55. 1990/1991시즌, 데이비드 시먼의 입단과 ‘1패 우승’
56. 1991/1992시즌, ‘득점왕’ 이안 라이트의 입단
57. 1992/1993시즌, 잉글랜드 최초의 ‘컵 더블’ 달성
58. 1993/1994시즌, 앨런 스미스의 결승골과 컵 위너스 컵 우승
59. 1995년, 조지 그레엄 감독의 불명예스러운 퇴진
60. 1995/1996시즌, 브루스 리오치 감독과 베르캄프의 입단
Chapter 6. 1996~2005년 아르센 벵거의 아스널과 무패 우승
61. 1996년 9월 30일, ‘아르센 후?(Arsene Who?)’의 탄생
62. 데이비드 딘 부회장이 벵거를 아스널에 데려오기까지
63. 1996/1997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의 첫 시즌과 개혁의 시작
64. 1997/1998시즌, 첫 풀 시즌에 ‘더블’을 달성한 아르센 벵거
65. 아스널 레전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