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의 유대인 박해로 인해 15세의 생을 마감한 안네 프랑크의 비운의 짧은 생을 담은 일기이다.
한국어와 영문으로 나뉘어 있고 영문 아래에는 중요단어의 풀이가 되어있어 안네의 일기의 재미와 학습에 도움을 준다. 부록으로 영문 육성 cd 2장이 포함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안네 프랑크는 1929년 6월 12일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4살 되던 해 독일에 히틀러 정권이 들어서게 되고 얼마후 유태인 탄압이 시작되는데 이때 가족을 따라 탄압을 피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1941년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게 되자 1942년 7월에 ‘은신처‘로 숨어들어 가게 되고 이 무렵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44년 8월 게쉬타포에 의해 은신처가 발각되기 사흘 전까지 일기를 쓰게 됩니다. 발각 후 베스테르부르크 수용소를 거쳐 베르겐베르젠 수용소로 옮겨졌고 이 수용소에서 1945년 3월 초 16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