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해 중심의 회색 경제에서 건강한 녹색 경제로!
평화롭고 푸른, 동시에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그린칼라 비즈니스!
이 책은 경제난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충실하고 강력한 솔루션으로 ‘그린칼라 이코노미‘를 제안한다. 경제와 환경 두 문제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경제성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린 비즈니스(청정에너지, 재활용 기술,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물 관리 산업, 유기농 식품 생산업, 대중교통체계 개선, 고효율 건물…)를 소개한다.
본문은 극단적인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심각한 환경 파괴란 세계적 위기를 분석하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자연보호와 규제 등 환경주의의 물결을 돌아본다. 모두에게 공평한 보호를,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모든 생명체에게 존중을 주어야 한다는 환경 변혁의 원칙도 살펴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환경과 비즈니스가 통합한 그린 성장 동맹 시스템을 설명한다. 정부를 적이 아니라 그린칼라의 우군으로 만들라고 주문하고, 그린 뉴딜의 핵심 어젠다를 하나씩 내 놓는다. 풍력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식품, 컴퓨터, 물, 교통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정부현안들을 돌아본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최근 많은 국가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화석연료 경제의 딜레마를 푸는 열쇠를 제공한다. 지구를 살리면서도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행동지침을 제시한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그린칼라‘란?
블루칼라 직업의 2.0판. 환경친화적 분야에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고용,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고용, 전문직 고용 또는 기술적 고용이 이루어진, ‘보다 환경친화적이도록 업그레이드‘된 블루칼라.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전기 기술자, 태양열 보일러 설치하는 배관공, 유기농업을 하거나 일부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농민…
저자소개
저자 : 반 존스
지은이 반 존스(Van Jones)
그린포올(Green For All)의 설립자이자 의장이다. 인권 및 환경 분야의 젊은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미국 내에서 뿐 아니라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 신정부의 청사진을 마련한, 오바마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의 수석 연구원(Senior Fellow)으로도 재직 중이다. 그의 베스트셀러 『그린칼라 이코노미』는 오바마의 500만 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2007년에는 ‘녹색 일자리 법안(Green Jobs Act)’을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입안, 통과시킨 바 있다. 리복국제인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록펠러 재단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십’에,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젊은 글로벌 리더’에 뽑히기도 했고, 『타임』은 그를 ‘2008 환경영웅’으로 선정했다.
옮긴이 함규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108가지 결정』『왕의 투쟁』『다시 쓰는 간신열전』『역사법정』『세상을 움직인 명문 VS 명문』등이 있고, 논문으로 <유교문화와 자본주의적 경제발전> <정약용 정치사상의 재조명>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죽음의 밥상』『히틀러는 왜 세계정복에 실패했는가』『록펠러 가의 사람들』『마키아벨리』『팔레스타인』등이 있다.
옮긴이 유영희
한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사랑하는 체 게바라』『움프쿠아처럼 체험을 팔아라』『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목소리』『비밀의 책』등이 있다.
목차
서문 - 로버트 F. 케네디 2세.
서론. 현실을 보라
1장. 이중의 위기
위기 1 극단적인 사회경제적 불평등
위기 2 심각한 환경 파괴
2장. 사분면의 제4분면
환경주의의 첫 물결-자연보호 운동
환경주의의 두 번째 물결 -규제주의
투자 어젠다 -세번째에는 행운이?
환경 분리주의?
환경평등의 경우
3장. 환경 평등
변혁의 원칙
제1원칙. 모두에게 공평한 보호
제2원칙.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3원칙. 모든 생명체에게 존중을
4장. 그린 뉴딜
파트너로서의 정부
새로운 동맹
종교계를 동참시킬 필요성
그린 성장 동맹의 씨는 이미 싹을 틔웠다
더 많은 에코포퓰리즘을!
환경 엘리트주의는 홀로 성공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 차만이 아니다! -하이브리드 운동의 필요성
「아미스타드」가 「타이타닉」을 만났을 때
위기 대 기회
노아의 원칙
더 적은 “이슈”를, 더 많은 해법을
더 적은 “요구”를, 더 많은 목표를
더 적은 “표적”을, 더 많은 파트너를
더 적은 “비난”을, 더 많은 반성을
더 적은 “싸구려 애국심”을, 더 많은 심오한 애국심을
제5장. 미래는 지금이다
에너지
에너지 효율
풍력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식품
폐기물
컴퓨터
건축자재
물
교통
제6장. 정부 현안
차기 대통령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
1. 행정적 리더십
2. 포괄 입법 어젠다
3. 국제 협상에서의 리더십
4. 첫 100일
지역 정책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시카고
지역 정책 아이디어
1. 기존 건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조하라
2. 그린 과세 지역
3. 탄소 예산을 세우라
4. 로컬 푸드, 쓰레기 제로, 재생에너지
5. 도시 계획을 도시 마을을 창조하는데 이용하라
투자를 하라
1. 에너지효율을 위해 연방 회전대출기금을 설립하라
2. 금융지원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주정부 기금과도 연계하라
3. 그린 단서를 달고 그린 비즈니스를 촉진하라
오염의 리더에서 해결의 리더로
7장. 상쾌함, 그리고 희망
후기. 이미 이긴 게임? 진보냐 퇴보냐?
주
감사의 글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