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설 이사부 3
- 저자
- 정재민 저
- 출판사
- 루시북스
- 출판일
- 2012-07-26
- 등록일
- 2014-02-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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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라 낭도 이사부, 소지마립간이 세상을 떠나고 왕위 계승자로 모두가 익히 인정하고 있던 이사부의 아버지 아진종이 아닌 그 형 지대로가 후계자가 된다. 이것은 왕의 권력을 탐한 사촌 원종이 소지마립간의 잉첩이었던 벽화를 이용하여 왕의 유언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아버지 아진종은 순장된 채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보옥공주는 고구려에 볼모로 보내진다. 그는 온갖 위기의 순간들을 통해 신라를 진정한 신라로 다시 만들어가는데......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신라의 장수 이사부의 이야기
『소설 이사부』는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해와 그 역사의 핵심인물 이사부를 다룬 소설이다. 현직 판사이자 소설가인 저자 정재민은 삶의 위기와 고난을 거쳐 마침내 신라인의 기개와 정신의 토대를 만든 진정한 역사 속 거인 이사부와 그를 둘러싼 신라 권력층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또한 신라 전통신앙인 풍류도와 당시 크게 융성하기 시작한 불교, 그 씨앗이 된 이차돈의 순교 과정, 중앙권력과 지방호족 세력 간의 갈등과 정치권력을 둘러싼 암투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소설가다운 상상력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 수상내역 ★
-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당선작
★ 본 전자책은 루시북스가 만들어 판매하는 고즈윈 도서입니다. ★
저자소개
1977년 경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32기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판사로 일하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읽고 뒤늦게 습작을 시작한 그는 사법연수원생 시절 단편 『배려』로 공무원문예대전 입상 후 사법연수원생들의 치열한 생활을 그린 장편 『사법연수생의 짜장면 비비는 법』을 펴냈다. 이 작품은 KBS 라디오극장 극화로 방송되었고, 드라마 제작사에 판권이 팔렸다.
2009년 한일 간 독도 국제소송을 다룬 장편 『독도 인 더 헤이그』를 하지환이라는 필명으로 펴냈다. 이 작품은 포털 〈다음〉에 연재 중이다. 법관이 왜 소설을 쓰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법관의 일과 소설가의 일은 닮았다. 법관은 거짓들 속에서 진실을 찾고, 소설가는 거짓(허구)들을 통해서 진실을 말한다. 어느 쪽이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위한 일이다.” 『소설 이사부』로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 3 권 }
7화. 첫 전투
8화. 개선
9화. 복수의 화살
10화. 풍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