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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마켓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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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마켓 2021

저자
이한영,김효진,이다솔,이효석,염승환 공저
출판사
페이지2
출판일
2020-11-25
등록일
2021-04-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3MB
공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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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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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1년, 새로운 주도주를 준비하라!”

구독자 85만 명, 누적 조회 1억 5000만 회
경제 분야 압도적 1위 유튜브 <삼프로TV>와 함께한 투자 전망 프로젝트
★★★★★ 2021년, 투자하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2020년은 그야말로 유례없는 주식 열풍이 분 해다. 사람들은 저축도 헐고, 때로는 부동산도 팔아서 주식에 뛰어들었고, 심지어는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를 했다. 2020년 상반기에 이미 주식 거래대금은 2019년의 연간 거래대금을 뛰어넘었다. 코스피지수의 등락 폭도 드라마틱했다. 코로나19 쇼크로 3월 코스피지수는 2090포인트에서 1439포인트까지 불과 11일 만에 30% 넘게 폭락했다. 하지만 중앙은행과 정부의 양적완화와 재정 정책으로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강세 흐름을 보여줬고, 11월 들어서는 2500포인트를 넘어 최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이토록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준 주식시장은 2021년에 또 어떻게 전개될까? 2018년 초 형성했던 고점 갱신은 이루어질까? 2020년 시장을 주도했던 성장주의 강세는 지속될까? 지금 한국 주식은 정말 버블일까, 아니면 아직도 저평가일까? 투자자들은 무엇을 중심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일찍이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을 두고 ‘미스터 마켓’이라고 의인화해서 표현했다. 상황에 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마음을 수시로 바꾸곤 하는 사람처럼 주식시장도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는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때는 갈피를 잡지 못할 만큼 오르락내리락하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합리적으로 주식의 가치를 반영하기도 하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관찰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 『미스터 마켓 2021』은 그래서 기획된 프로젝트다. 변화하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한 안내서로, <삼프로TV>가 엄선한 국내 최정상의 전문가 5인의 명징한 분석과 통찰을 담았다.
구독자 85만 명, 누적 조회 1억 5000만 회에 이르는 경제 분야의 압도적 1위 유튜브 방송인 <삼프로TV>는 경제적 현안과 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맥을 짚어주는 콘텐츠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삼프로TV>를 통해 입증된 전문가들이다. 펀드메니저로서, 거시경제 분석가로서 또한 투자 전략가이자 시장 분석가 그리고 일선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뱅커로서, 이들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힘 있게 2021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어떻게 투자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주도주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국내 최정상의 전문가 5인이 전하는 ‘변화의 핵심에 투자하는 법’

“요즘엔 어떤 주식이 좋아요?” “올해 엄청 오른 주식,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앞으로는 뭘 중점적으로 봐야 돼요?”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2020년은 특히 동학개미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뜨겁기도 했다. 특히 3월 이후에는 낙폭 과대 상태에서 시장이 급반등하면서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장이 좋은 덕에 수익이 나다가도 새로운 변동성 요소가 더해지면 흔히 말하듯 ‘정신 줄 놓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때는 쉽게 따라가기 어려운 장이 시작될 수 있다. 갖고 있는 주식을 계속 들고 있어도 되는지, 무엇을 팔고 무엇을 더 사야 하는지, 투자 종목과 수익률에 대한 고민으로 복잡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사실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경제가 어떤지, 금융시장이 어떤지, 통화 정책은 어떤지 등 알아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것이 있다. 바로 ‘주도주’다. 주도주는 말 그대로 다른 종목 혹은 업종에 비해 압도적인 수익률을 냄으로써 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을 말한다. 주도주를 잘 잡으면 타이밍을 고민하며 빈번히 매매하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주도주 찾기에 열을 올린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도주는 무엇일까? 어떤 기준으로 주도주를 평가해야 하는 걸까? 올해 시장을 주도한 ‘BBIG(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혹은 기술 성장주, 언택트 관련 업종들은 올해도 계속 왕좌의 자리를 지켜갈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DS자산운용의 이한영 본부장은 “이제 주도주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매출액 성장만이 아니라 이익률이 유지 혹은 상승되는 기업만이 주도주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탈락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KB증권의 김효진 팀장 역시 ‘주도주’에 집중한 분석과 전망을 매우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무엇이 주도주가 될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부터 지금의 주도주는 무엇이고 앞으로는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지까지 빈틈없는 근거와 논리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김효진 팀장은 이렇게 강조한다. “앞으로 ‘누가, 어디에’ 가장 많이 투자할까? 여기서 힌트를 찾아라. 2021년은 기존 주도주에 ‘녹색’이 덧칠해질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메가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의 핵심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책 『미스터 마켓 2021』에서 그 답안을 찾아가 보자.

“최고의 전문가들은 어떤 업종에, 어떻게 투자할까?”
반드시 비중을 확대해야 할 투자 유망 업종 15선

『미스터 마켓 2021』은 다섯 명의 저자들이 각자 다 다른 관점에서 시장의 흐름을 통찰하고 있다는 점이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다양한 각도로 주식시장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시장을 이해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도 봄(금융 장세), 여름(실적 장세), 가을(역금융 장세), 겨울(역실적 장세)이라는 사계절의 변화가 존재한다. 2020년 주식시장은 전형적인 ‘금융 장세’였고, 2021년은 ‘실적 장세’가 될 것이다.” 메리츠증권의 이다솔 차장은 주식시장을 사계절에 비유하는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면서 금융 장세와 실적 장세의 사례를 들려주고, 2021년 실적 장세에서 공부해볼 만한 산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준다.
“위험하더라도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알파 헌터’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밸류에이션할 것인가? ‘리얼 옵션’ 모델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SK증권의 이효석 팀장은 주식의 새로운 밸류에이션 방법론으로 ‘리얼 옵션’ 개념을 소개하면서 현재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다른 방식의 투자 전략을 수립해볼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백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차장이 소개하는 ‘2021년 투자 유망 업종 15선’이다. 그는 “한국 증시는 ‘천수답 장세’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상승에 대한 믿음으로 어떤 업종과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이다”라며, 2021년 반드시 비중을 확대해야 할 업종으로 ‘반도체, 스마트폰,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언택트 산업, 디지털 인프라 산업, CMO(제약 위탁생산), K-콘텐츠, 홈코노미, 폐기물, 미니 LED, 건강기능식품, 미용?성형, 사무 업무 자동화’ 등을 하나씩 짚어주고, 투자 유망주에 대한 추천도 덧붙여준다.
2021년은 또 어떤 변수가 튀어나와 ‘미스터 마켓’을 흔들지 아무도 모른다.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에 이 책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새로운 한 해의 투자 여정을 앞둔 투자자라면, 올바른 방향을 잡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데 이 책만큼 강력하고 든든한 가이드북은 없을 것이다. 부디 안전한 지름길을 통해 부의 산마루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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