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역사 사건 가운데 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건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인류이야기 현대편. 잘 알려진 반 룬의「인류 이야기」는 제1차 세계대전까지를 다루고 있으므로, 이 책은 그 다음을 이어 제국주의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역사 속의 굵직굵직한 사건 중심으로 청소년을 비롯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대중적인 역사 이야기다.
목차
머리말 - 역사 속에 숨쉬는 인간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제국주의 시대 l 끝없는 탐욕, 그리고 힘의 지배
식민지 개척의 선구자 포르투갈과 스페인 / 네덜란드와 영국의 시대
식민지 지배의 전형이 된 영국의 인도 지배 /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다
노예 무역과 아프리카 분할 / 파쇼다 사건과 보어 전쟁 / 열강의 아시아 침략 / 태평양의 섬들까지
청·일 전쟁 l 일본의 팽창주의가 시작되다
동학 농민 봉기가 일어나다 / 조선에서 시작된 전쟁 /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개전의 구실을 만들 것’
일본, 조선에서 주도권을 쥐다 / 아시아의 강자로 떠오른 일본
미국·스페인 전쟁 l ‘세계 헌병’을 향한 미국의 첫걸음
발단은 쿠바에서 시작되었다 / 전쟁 못해 안달 난 사람들 / 황혼기의 노인과 혈기왕성한 청년의 싸움
루스벨트와 미국의 팽창주의 / ‘분명한 운명’을 넘어서 세계 지배를 향하여
노예 무역과 보어 전쟁, 그리고 아파르트헤이트 l 아프리카 빈곤의 뿌리는 어디서 온 것인가?
열악한 아프리카의 자연 환경 / 아프리카 빈곤의 역사적 뿌리 / 아프리카를 황폐하게 만든 노예 무역 / 아프리카 대륙의 분할
검은 대륙에서 벌어지는 백인 전쟁 / 남아공의 슬픈 역사, 아파르트헤이트 / 검은 대륙의 피와 눈물, 그리고 제국주의
러·일 전쟁 l 일본, 아시아의 맹주가 되다
일본, 아시아의 패권 국가가 되다 / 기습 공격으로 러시아의 허를 찌르다 / 조선과 만주를 둘러싼 제국주의 전쟁
발틱 함대의 궤멸 / 섬나라 황색 원숭이, 유라시아 대륙의 백곰을 잡다
제1차 세계대전 l 발칸에서 시작되어 세계를 뒤흔들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 반도 / 전쟁의 폭풍 속으로 / 참호전이란 새로운 방식의 전쟁
대량 살상과 총력전의 시대 / 전쟁이 세계로 퍼져 나가다 / 전쟁은 끝났으나 / 베르사유 체제와 ‘강요된 평화’
러시아 혁명 l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정권이 세워지다
레닌의 귀국 / 트로츠키의 맹활약 /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정권 탄생 / 혁명가 레닌의 등장 / 무엇을 할 것인가
트로츠키의 등장 / 혁명의 서곡이 울리다 / 스톨리핀의 반동 / 제1차 세계대전과 2월 혁명 / 새로운 사회를 위한 실험의 끝
3.1운동 l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다
3·1 만세 운동이 시작되다 / 전국으로 퍼져 가는 만세 운동 / 만세 운동의 양상이 바뀌다
무단 통치와 민족 운동 탄압 / 일제의 경제적 수탈 /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그리고 민족 자결주의
전 민족적 운동으로 발전하다 /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다
세계사 연표(18C∼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