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그만 집 / The Tiny Little House
아빠의 어깨 위에서 목말을 탄 아이는 집 주변에서 보이는 동물 친구들의 집을 하나씩 찾아내며 즐거워합니다. 까치네 집, 비둘기네 집, 개미네 집, 생쥐네 집.... 사람 사는 곳에 이렇게 다양한 생명체들이 저마다 집을 짓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죠?
여기, 저기, 요기, 고기 등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지시어들도 나옵니다. 아이에게 정확하게 그 차이를 설명해 줄 수는 없지만, 동화를 보면서 또 단어의 어감을 통해 느낌으로는 전달해 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