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집
1940년대 전반의 문학사적 암흑기에 민족적인 의지와 양심으로 시를 쓴 민족 저항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시인이였던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민족정신과 애국심을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내 고장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