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바디스 2부
뷔니큐스는 찌르는 것 같은 아픔으로 눈을 떴다. 처음 그는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금도 알 수 없었다. 머릿속은 옥신옥신 울리고, 두 눈은 안개라도 끼인 것처럼 흐려보였다. 베드로는 박해가 시작되자 로마를 박해를 피해 로마성을 벗어나 도망가기 시작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세 번 부인한 것을 비롯하여 간혹 이렇게 겁에 질려 있었다.
1. 第 二 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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