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이인자들
이 책은 최고만이 인정받는 사회에서 1등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이인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일인자가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협력한 이인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잊혀진 존재인 그들을 부각함으로써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주연과 조연이 아닌 친구와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때로 조직 내/외부에서 이들이 받은 부정적인 평가도 언급하면서 조직이라는 거대한 유기체적 측면에서 이들이 기여한 성공의 핵심인 파트너십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여러 방면의 사람들 이야기를 에피소드 중심으로 친근감 있게 풀어나가면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위대한 이인자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