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
만남을 위한 에스키스 / 콜카타
수데르 거리의 걸인 친구들 / 콜카타
온갖 새들이 이 땅에 와서 노래하게 하리라 / 산티나케탄
무엇이 우리를 길떠나게 하는가 / 다질링
깝치지 마라, 이년 / 파트나
아난아, 쿠시나가르로 가자 / 부다가야
그들은 죽어서 갠지스로 간다 / 바라나시
인도에 관한 열아홉 개의 단상 / 카주라호
예술은 길고 에로티시즘은 영원한다 / 카주라호
죽어서까지 사랑을 잃지 않은 여인, 뭄타지 마할 / 아그라
외로운 길에 정도 많아라 / 지아푸르
머나먼 넬리 / 델리
나는 간다, 설산의 시바 신을 향해 / 하리드와르
내려가라 내려가, 이 새끼야 / 강고트리
나그네에겐 때로 휴식이 필요하다 / 리시케시
신이 그대를 도울 것이다 / 암리차르
밤에도 태베트 사람들은 잠들지 않는다 / 다람살라
코노트 광장의 이별 / 델리
길의 아들아, 다만 너의 길을 가라 / 조드푸르
저토록 장엄하게 등돌리는 나그네는 노을밖에 없다 / 자이살메르
휘파람과 모래 바람 / 쿠리
달빛 사막, 낙타와 함께 춤을 / 삼샌드
구걸로 살아가는 거리의 음유 시인 / 우다이푸르
두 얼굴을 가진 뭄바이의 고뇌 / 뭄바이
어긔야, 진 데를 디뎌 갈거나 / 뭄바이
라즈니쉬의 명상 학교 오쇼 아쉬람 / 푸네
고아에 가면 누구나 고아족이 된다 / 고아
이상한 놈과 이상한 분 / 파나지
누가 함피를 보았다 하는가 / 함피
어디서 왔니, 까악! 어디만큼 왔니, 까악! / 방길로르, 마이소르, 우티
나그네는 길에서 짐을 만들지 않는다 / 코친
환상의 뱃길, 알레피와 퀼론 사이 / 알레피, 퀼론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 코발람
세 개의 바다가 만나는 인도의 최남단 / 캬냐쿠마리
아흐, 아픈 몸을 이끌고 첸나이로 가자 / 마두라이
그들이 나를 게이로 만들었다 / 첸나이
어째서 어부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가 / 푸리, 코나라크
길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된다 / 콜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