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시집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늘 만나는 친숙한 모습과 마음속에 숨어있는 낯선 모습들을 찾아내어 썼습니다. 또 사랑이라는 마음의 안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아주 작지만 아름다운 것, 삶의 소중한 친구임에도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시로 썼어요.
저자소개
목차
웃음 / 만나고 싶지 않니 / 단추 / 미정이의 기도 /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 떠버리 규호의 걱정
꼭꼭 잠그지마 / 비단실 그네 / 아이와 풀꽃 / 나무의 웃음 속으로 걸어 들어가 봐
이야기 나무 한 그루 옮겨심으면 / 뛰어다니는 꽃나무 / 꽃 한 송이 / 슬플 때는 울어 봐
내가 만난 바람 / 꿈 속도 따라갈 수 있다면 / 나무네 집 / 칭찬들은 날 / 네가 한 말 한 마디
살짝 엿보고 싶어 / 내 웃음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