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화작가인 저자가 2년 동안 워싱턴 D.C. 근교의 메릴랜드에 머물면서 만난 이웃들과 그들 나라의 요리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함께 요리를 하면서 그리고 요리한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함께 나눴던 삶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도, 일본, 중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벨기에,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적과 성격, 감성을 가진 친구들과의 에피소드 26편이 각각의 관련된 요리 레시피와 함께 실려 있다.
목차
- 머리말 : 말이 가난할 때 얻은 식탁의 행복
1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만남
시빌의 배려 가득한 식탁
오픈 샌드위치 | 머시드 포테이토
요리로 그린 악보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볶음밥 |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시원한 과일샐러드
에피의 겸손한 식탁
마르타바크 테라르 | 소토미
나오코의 부지런한 식탁
돈지루 | 술로 조리하는 죽순과 생선 조림 | 오사카 우동
돼지갈비 양념 바비큐 | 명란 크림 스파게티
Come & Eat : 일본의 설음식, 오세치 요리
2부 가볍고 경쾌한 점심식사처럼
마미의 선물 상자
마미의 딥소스 | 굴튀김
차이나타운
딤섬 | 상하이식 조개 요리
중국인 친구들의 3인 3색 식탁
아홉 가지 볶음 | 상하이식 돼지고기 케첩 볶음
베이징식 두부와 새우 볶음 | 타이완식 토마토 프라이와 계란
겨울날의 크레이프
벨기에 크레이프
뉴질랜드의 정원에서
존 릴리의 파블로바
Come & Eat : 케이시가 추천하는 뉴질랜드 음식들
3부 고단한 삶에 향신료 더하기
아침 강가의 식탁
프랑스식 야채 오믈렛 | 타이식 더운 닭고기 샐러드
발렌타인데이와 레이첼의 초콜릿 퍼지
초콜릿 퍼지
로사나의 자연주의 식탁
콜롬비아 코코넛 밥 | 라이타 요구르트 샐러드
다시 힘을 주는 식탁
아보카도 샐러드 | 시금치 샐러드
찰리 메이어의 은퇴
초록 고추 소스를 얹은 윌리엄스버그 스테이크
고요한 숙녀의 식탁
큐마 | 라이스필라프
푸리와 망고의 노란색 식탁
푸리 | 망고 파이
Come & Eat : 인도의 향신료
4부 외로움을 덜어주는 나의 친구들
수잔의 반가운 손님을 위한 샤프란 식탁
샤프란 밥 | 이란식 닭고기 요리
바다 위의 그리스 식탁
스터프 토마토 | 세이블 오렌지 마멀레이드
넬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러시아 식탁
블리니 | 재미로 먹는 가지 구이
시실리아인 안나의 부활 양초가 있는 식탁
놀라운 코코넛 파이 | 초록 토마토 스파게티
로레나의 간단한 식탁
에콰도르식 간단한 콩 요리와 샐러드
마르시아의 휴식을 위한 식탁
인디언 할머니가 가르쳐 준 스테이크 매리네이드 | 페스토
Come & Eat : 주한 문화원에서 세계 문화 만나기
5부 이별과 만남은 교차하고
워싱턴 D.C.에서
닥터 콴네 스테이크
외다리 랍스터
랍스터
영미의 바람을 청하는 식탁
과카몰 | 핑크드레싱과 과일 샐러드
두하의 친구를 부르는 식탁
양고기 쿠스쿠스 | 브릭 | 당근 샐러드 | 사막차
Come & Eat : 외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