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동화작가 공지희의 장편동화입니다. 친구들을 골려먹기 좋아해 심술이라는 별명을 지닌 바람이는 3학년에 올라간 첫 날, 민들레라는 아이와 짝이 됩니다. 민들레는 헝겊 인형 알로를 품에 안고 다니고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기도 하는 아이였어요. 바람이는 민들레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목차
1. 내 짝꿍은 민들레다
2. 알로 알로 알로, 바보 민들레
3. 나를 미워해라, 나를 미워해라
4. 민들레 쫄병들
5. 알로, 심술이를 좋아해
-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