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의 글밭엔 어린 천사가 숨쉰다>, <삶의 향기를 엮는 에세이>에 이어 작가 윤재열이 세 번재로 펴낸 수필집이다. 지은이의 신변에서 일어난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1부 행복한 바보와, 한국 사회의 언어와 독서, 교육 문제 등에 관해 쓴 글들 모은 2부 나는 촌지를 받고 즐거워하는 선생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삶의 들녘에서
나이 듦에 대하여
턱없이 분주한 세상에 던지는 화두
겨울 산이 보내는 침묵의 함성
가을, 그 홀연히 흘러간 시간들
3박 4일의 출가
노송, 늘 적막한 표정으로 서 있는 나무
늦은 인생살이에 대한 푸념
두 개의 세탁소 이야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본성을 지키는 삶이 필요하다
여전히 산에 있는 산
삶의 들녘에서
2 행복한 바보
서글픈 돌잔치 풍경을 보면서
다시 아랫목이 그립다
행복한 바보
아파트에서 사는 즐거움
어떤 것이 바른 교육인가
여자와 남자는 함께 사는 반의 존재, 서로 존중해야
역설의 미학
오늘 우리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왜 문학을 공부하는가
외도, 단단한 삶 빚는 즐거움
3 찬란한 슬픔의 봄
조금 참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
또 다른 왕의 남자를 꿈꾸며
양복을 입고 다니는 이유
찬란한 슬픔의 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
종교인의 현실 참여를 보는 눈
청계천 단상
선생님과 아이들이 나누는 사랑의 문화
코스모스의 슬픔
일상의 풍경
4 스스로 창조하고 누리는 삶
좋은 시간 되십시오는 어색한 표현
2005년이 남긴 말
처녀작은 성차별적 언어 아니다
스스로 창조하고 누리는 생활의 주체, 책읽기
책 읽기, 그 존재의 자유로움 즐기기
논술 교육은 대학이 맡아야
대입 논술과 언론의 역할
담임 선택제와 수요자 중심 교육
맹목적인 학교 비판 삼가야
방송의 학교 왜곡, 바로잡아야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
텔레비전 좀 봅시다
연보
저자소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