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므이 - 100년 동안 잠들었던 비밀스런 초상화의 전설

므이 - 100년 동안 잠들었던 비밀스런 초상화의 전설

저자
강도하
출판사
예담출판사
출판일
2007-07-15
등록일
2016-07-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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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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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7년 개봉작 한국 공포영화 〈므이〉(감독 김태경, 주연 조안, 차예련)의 소재인
‘실존하는 초상화의 전설’을 재구성한 화제작!
베트남에 실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특히 영화 시나리오와는 별도로 소설로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 한국 공포소설의 대표 소설가 이종호 작가가 새로 쓰고《위대한 캣츠비》의 강도하 작가가 그림을 보탠《소설 므이》는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새로운 공포와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비련의 주인공을 그린 그림을 주인공으로 하여 현실보다 더 참혹한 슬픔과 두려움이라는 본연의 감정 표현에 충실한 작품이다.
100년 동안 그림으로 잠들었던 저주와 비운의 주인공.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슬픈 기억을 품고 부활하다
1896년, 베트남이 아직 프랑스 치하에 있던 시절. 프랑스 점령군의 휴양지로도 유명한 달랏 지방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프랑스 점령군 올리비에 장군은 아내 리디아의 눈을 피해 베트남 여인 므이와 남몰래 사랑하는 사이였다. 프랑스로 귀국하는 길에 므이를 데려가려 했던 올리비에는 조선인 화원 이윤수를 시켜 므이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그 초상화가 완성된 후 므이는 오른쪽 손목, 왼쪽 발목 그리고 머리가 잘려지는 끔찍한 살해를 당하고 말았던 것. 이 장면을 목격한 것은 화원 이윤수, 그리고 그가 남긴 의문의 그림.100여 년 후, 한국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이어진다. 피해자들은 모두 오른쪽 손목, 왼쪽 발목 그리고 머리가 없는 잔혹한 시체로 남았고, 그들과 원한 관계에 있던 용의자들은 〈므이의 집〉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었다. 다시 몇 년 후, 추리소설 작가 이한에게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평생 찾아 헤맸던 그림 〈므이의 집〉을 소장하고 난 후, 어머니가 이상한 징후를 보이더니 결국 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모든 것이 그림 〈므이의 집〉과 관련 있다고 의심하게 되는 이한, 그리고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 김재환은 힘을 합쳐 므이와 〈므이의 집〉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는데…….
과연 므이라는 여인은 누구인가? 누가 〈므이의 집〉을 그렸는가? 왜 〈므이의 집〉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 주위에서는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일까? 한 여자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죽음보다 더 강했던 질투라는 감정이 빚어낸 참혹한 결과는 베트남과 한국, 19세기 말과 21세기라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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