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짜리 배낭여행 - 직장 다니면서 떠나는 하이유경의 야금야금 세계일주
직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전 세계 21개국 배낭여행을 한 16년차 직장인의 여유만만 세계여행기. 떠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삶과 직장, 모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여행기는, 매너리즘에 빠져 돌파구를 찾는 수많은 이 땅의 직장인들에게 작은 일탈을 속닥속닥 꼬드긴다.
6개월씩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사용한 경비의 1달러까지도 꼼꼼하게 기록한 ‘트래블 다이어리’를 보여줌으로써 SㆍEㆍLㆍF((self, easy, frequent, luxurious) 여행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러시아, 터키, 이집트, 미얀마, 스페인 등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여행지들을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에 돌아볼 수 있는 루트까지 치밀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