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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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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저자
충페이충 저/이신혜 역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24-04-16
등록일
2024-06-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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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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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남의 눈치는 보면서 나는 돌보지 못했을까?
타인의 행동과 나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관계 심리학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사랑받기 위해 나를 바꾸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관계에 지치고 싶지 않다면

이제는 나의 마음을 내 편으로 만들 때다.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줄 모르면 자존감이라는 보호막이 훼손되어 무너지고 만다. 따라서 우리는 자책과 비난으로부터, 감정과 관계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공인 심리 상담사이자 《자존감 회복 수업》의 저자 충페이충은 마음속에 숨겨진 진짜 욕구를 마주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는 방법을 통해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존감이 회복되면 나와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더 편안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을 것이다. 이는 당신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터무니없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다. ‘2·6·2 법칙’에 따르면 당신의 주변 사람 중 20퍼센트는 당신을 좋아하고 60퍼센트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20퍼센트는 미워한다. 우리의 의지와 행동과는 상관없이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받고 누군가에게는 미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며 상처받을 필요 없다.

타인의 비난을 받아치거나 견디지 못해 힘들었던 적이 있는가? 자존감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비난과 자신을 분리하는 데 능숙하다. 비난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도록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당신도 비난을 모두 수용할 필요는 없다. 사실이 아니라면,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거부하면 그만이다.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 상관없다. 그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써 노력하지 말자.

이 책에서는 자존감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방법으로 ‘자존감 이해하기’, ‘마음속 욕구 인정하기’, ‘사랑으로 내면 채우기’를 제안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자존감이 회복되면 나의 마음에 안정감이 생기고 타인을 더 이해할 수 있으며 관계에 편안해질 수 있다.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건 마음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과정과 같다. 나의 마음속에 자존감이라는 단단한 뿌리를 내려야 타인의 말과 행동에, 나의 감정에, 관계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무너진 자존감 때문에 관계에 지친 사람이라면,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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