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폭력과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

폭력과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

저자
알베르트 비징어, 헬가 코울러 슈피겔
출판사
어린이나무생각
출판일
2013-03-20
등록일
2014-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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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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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저명한 종교 학자들이 들려주는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




정의롭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왜 세상에는 그렇게 많은 전쟁과 폭력이 있나요? 왜 사람은 죽어야 하나요?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 수 있나요, 아니면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나요? 나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전쟁, 가난, 차별 등 어린이들에게 세상은 이해 안 되는 것투성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어린이들의 질문에 어른들은 대답하기 곤란합니다. 정해진 답이 없거나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하여 어린이의 질문 자체를 무시하거나, 성의 없이 대답해 버리면 어린이들은 생각의 고리를 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종교와 사회문제에 대해 연구해 온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저명한 학자들이 하나님과 삶에 대해 신학 과학 철학 사회적인 면 등 다양한 시선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정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질문 거리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생각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주장과 의견이 있고, 자신이 가진 생각만 옳은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포용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함을 일깨웁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지만 어느 한 종교가 위대하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종교가 다르더라도 결국 하나이며 서로 도와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종교의 본질을 알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0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의 29.2%가 기독교인이라 합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을 조사하면 그 숫자는 달라집니다. 지방의 한 학교에서는 1학년의 경우 한 교실 학생의 90%가 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회는 부모님과 함께 가는 곳이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생활의 공간인 것이지요. 그러한 어린이들에게 남이 다니니까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닌, 자신의 종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질문을 던져볼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 속에서 믿음과 지혜가 성장하고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종교는 싸움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것이에요.”

“종교가 다양한 것은 사람들이 다양한 것과 관련이 있어요.”

저자들은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랫동안 종교 교육에 대해 연구를 한 사람들입니다. 7가지의 주제에 7명의 학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우정과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 고통도 감수해야 하고, “미안해요.” 하는 사과의 한 마디가 세상의 폭력과 다툼을 없애는 첫걸음임을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요청을 바로 알아차리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려고 하는 사람들임을 알게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인문 시리즈 종교 이야기



“어린이들의 진솔한 물음에 이 책과 같이 깊이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답해 준 책은 아직까지 없었어요. 우리의 인생 저 깊은 밑바닥에 감춰진 신비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 될 거예요.”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도록 마련된 나무생각의 어린이 인문 시리즈입니다.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우며 논리적 사고와 상상력을 키워줘 앞으로의 논술 시험에도 좋은 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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