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초등과학동아 토론왕시리즈 17 -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초등과학동아 토론왕시리즈 17 -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저자
이여니
출판사
과학동아북스
출판일
2013-06-18
등록일
2014-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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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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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양은 필수, 통합적 사고는 덤!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 주는 통합 교과서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과학동아≫의 검증된 콘텐츠 기획력과 동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과학 교양서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기획, 구성되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은 언제부터 가족을 이루고 살았는지, 현대 가정의 정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





가족을 과학·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통합 교과서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의 17번째 권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주인공 집에서 대대로 물려 내려온 낡은 옷장에서 한복 차림의 소월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와 소월이는 이 신비로운 옷장을 통해 과거, 가상 세계, 현재를 오가면서 가족의 역사, 가족의 다양한 형태, 촌수와 호칭,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관해 배운다. 어린이 독자는 책을 읽으며 족보의 필요성, 다문화 사회를 대하는 자세, 가족의 진정한 의미 등 다양한 토론 주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 필수 배경 지식을 선별하였다. 여기에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덧붙여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까지 폭넓게 키울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여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 충실하면서도 수업을 통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상식을 포함, 균형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조용한 아이도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최근 교육현장에서 토론과 발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부모의 걱정도 커졌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문제집으로 익힌 것은 잘 아는 아이가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는 체계적으로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또한 고교 및 대학 입시에서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토론 주제를 매월 선정하여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가이드를 제공한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족보가 과연 필요한지,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용광로 이론과 샐러드볼 이론),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 가족의 진정한 의미 등 다양한 토의·토론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은 책을 읽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식을 구조화하여 토론에 필요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쉽게 말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생생한 인포그래픽과 퀴즈, 용어 해설, 관련 사이트 소개까지!



이 책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타의 책에서는 만나기 힘든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요소요소에 배치하였다. 선사 시대부터 21세기까지 사진과 함께 보는 가족의 역사, 촌수와 호칭, 그래프와 지도로 보는 다문화 사회, 세계의 독특한 결혼식 풍습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보기 쉽게 지도와 그래프, 생생한 사진으로 엮어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정보의 연결성을 높여 체계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퀴즈는 재미를 덧붙인 또 한 번의 복습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마지막에 있는 ‘용어 해설’은 어려운 용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본문 내용과 관련된 참고 사이트는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과거, 현재, 가상 세계를 이어주는 신비한 옷장과

시간을 넘나드는 두 소녀가 알려주는 가족의 모든 것!




수는 자기 방 옷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엄마가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가보라고 하지만 수가 쓰기에는 너무 낡았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옷장에서 빛이 번쩍 나더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소월이가 나타났어요!



<1장> 가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소월이가 화장실인 줄 알고 문을 열었던 곳은 바로 수의 아빠의 서재였어요. 대학에서 인류학을 가르치는 수다쟁이 아빠는 수에게 가족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책상 아래 몰래 숨어있는 소월이도 함께 듣지요. 겨우 빠져나온 두 소녀는 수의 방 옷장으로 들어갔는데 다시 옷장 문을 열어보니 소월이네 집이었어요. 수와 소월이는 혼례를 준비하는 소월의 언니에게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 대해 배웁니다.



<2장> 우리 가족 다 모여라!

수는 소월이와 다시 옷장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나무가 무성한 정원에 도착해요. 그곳에서 나무를 가꾸는 정원사 할아버지는 1월부터 12월이라고 이름 붙인 나무를 가꾸고 있었어요. 가정의 의미를 잊어버린 사람들 때문에 유독 5월의 나무만 시들시들하지요. 수와 소월이는 정원사 할아버지에게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3장> 가족의 모습도 가지각색

수와 소월이는 정원사 할아버지와 헤어져 길을 걷다가 ‘샐러드 마을’이라는 곳에 도착해요. 그곳은 커다란 샐러드 볼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담겨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가족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었어요. 수와 소월이는 아빠, 엄마, 자녀로 이루어진 것만이 가족이 아니라 조손 가정, 입양 가정, 한 부모 가정, 재혼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4장> 뭐라고 불러야 하지?

수와 소월이는 옷장을 통해 다시 수의 집에 도착해요. 마침 제삿날이라 친척들이 왔는데 그 중에 수보다 어리지만 먼 삼촌뻘인 세윤이라 자기를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골치가 아파요. 소월이는 수에게 직계와 방계의 의미, 촌수 세는 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엉터리 높임말을 쓰는 세윤이에게 높임말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주어요.



<5장> 가족의 의미를 찾아서

소월이는 수의 이모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도 가족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요. 이모는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는 반려 동물, 서로 가까이에 살면서 사촌 형제처럼 서로 정을 나누는 이웃사촌,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지구촌 가족 등 서로가 연결되어 도움을 주고받는 넓은 의미의 가족에 대해 설명합니다. 수와 소월이는 이모의 말을 들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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