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한뼘 지식 시리즈 063 - 마음을 리모델링하다
- 저자
-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 출판사
- 과학동아북스
- 출판일
- 2013-08-01
- 등록일
- 2015-09-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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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상은 ‘초인지(超認知)’의 과정이다.
명상은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주고, 뇌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온다!
내 몸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데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의지대로 조절하기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만약에 뜻대로 마음을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간주되어 왔던 명상. 최근 들어 마음을 챙기는 자기 수련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명상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 갈수록 병들어 가는 학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외톨이가 되어 방황하는 노인을 꼽을 수 있다. 명상은 이들의 마음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에너지를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면 매일 먹는 밥처럼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자신만의 기술이 필요하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받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명상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건강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바로 명상이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열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운동과 마찬가지로 명상도 책에 있는 설명을 보고 혼자 하기는 어렵다. 명상은 단순히 눈을 감고 있는 수동적인 과정이 아니라, 뇌의 구조까지 바꾸어 놓을 수 있는 능동적인 활동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리모델링하다』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마음을 돌보고 명상을 재발견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담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건포도 명상’이다.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가는 행복한 명상 기술을 따라하고, 자신만의 명상 기술을 만들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