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레시피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 방법을 모를 뿐”
드림 멘토 김수영이 공개하는 꿈을 이루는 6단계 액션 플랜
누구나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일까? ‘간절한’ 마음만 품으면 내 삶이 변할 수 있을까? 가진 것이 부족한데, 계속 도전해도 실패만 반복하는데, 목표가 너무 터무니없는 것 같은데… 이런 마음에 우리는 꿈을 포기한다. 게다가 끊임없이 친구, 동료들과 비교당하고 경쟁하는 시대에 나만의 꿈을 끈기 있게 밀고 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만의 꿈을 이루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특별히 뭔가 달랐을까?
지난 8년간 83개의 꿈을 쓰고, 48개의 꿈을 이룬 대한민국 드림 멘토 김수영은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고 강조한다. 원하는 대학이나 회사에 들어가고, 목표로 했던 점수를 받고, 세계 여행을 계획하고, 나만의 독특한 가게를 만들겠다는 등의 크고 작은 꿈들은 언젠가 분명히 현실이 될 수 있다. 꿈을 현실이 되는 ‘공통의 방법’만 알고 있다면 말이다.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통해 꿈쓰기의 힘을 알려주고,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품게 했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드림 멘토’ 김수영. 그녀가 그간 25개국 365명, 150만 블로거, 200여 회 강연, 50만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찾은 ‘꿈의 공식’을 이제 공개한다. 꿈을 이루는 6단계 액션 플랜을 말하는 ‘드림 레시피’. 이제 꿈은 더 이상 ‘막연한 환상’이 아닌 ‘곧 마주할 미래의 나’가 될 것이다.
“꿈꾸는 것만으로 왜 달라지지 않을까?”
꿈이 현실이 되는 데는 반드시 공식이 있다
“아무리 해도 안 되는데 어떡하죠?” “엄마가 꿈같은 소리 그만하고 공무원 시험이나 보래요” “이제 마흔인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드림 레시피》 저자 김수영에게 사람들이 매일 묻는 질문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어떻게 하죠?’라고 묻는다. 꿈이 나의 인생을 더 긍정적이고 밝게 만들 것이라는 건 알지만, 막상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다. 김수영은 꿈을 이루는 사람과 포기해버리는 사람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마치 수학 공부를 할 때 기본 공식을 이해하면 이를 바탕으로 점점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해본 적 없는 요리도 레시피를 분명히 알고 있으면 시도해볼 수 있는 것처럼, 꿈 역시 현실로 이루는 방법과 단계를 알고 있으면, 실수도 훨씬 줄일 수 있고, 더 빠르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문제아, 자퇴생이었던 김수영이 골든벨 소녀, 나아가 대한민국 드림 멘토로 우뚝 서게 된 것도 마찬가지다. 김수영은 말한다. 자기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평범한 주부였던 40대 여성이 사업가로 성공한 것도, 어학 능력이 부족한 20대 청년이 국제기구에 취업한 이야기도 결코 행운이나 우연이 아니라고. 남들보다 선천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서도, 집이 부자여서도 더더욱 아니라고. 다만, 꿈을 이루기 위한 ‘꿈의 공식’을 찬찬히 지켜왔기 때문인 것이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룰 수 있었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다”
실패를 줄여주고 용기를 불어넣는 ‘드림 레시피’
저자 김수영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요리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즉, 원하는 음식이 있어도 요리하는 법을 전혀 모른다면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듯,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 데도 레시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에도 레시피가, 꿈을 이루게 하는 공식이 있다.
김수영이 말하는 ‘드림 레시피’ 즉 꿈을 이루는 6단계 액션 플랜의 커다란 줄기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먼저 자신의 꿈 목록을 작성한다. 둘째,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부터 세운다. 셋째, 무의식에 가지고 있는 두려움의 정체를 밝힌다. 넷째, 작고 구체적인 실천부터 시작한다. 다섯째, 실패를 당연히 겪어야 하지만 분명히 극복한다. 여섯째, 무엇보다 성공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김수영 역시 처음에는 막막한 꿈과 많은 장애물 앞에 수없이 좌절했다고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편안한 삶만 강조하고 진정한 내 꿈은 잘 이해해주지 않는 부모님과의 갈등부터 금전적인 문제, 내 꿈에 부정적인 주위 사람들, 노력한 만큼 잘 나타나지 않는 성과 등 좌절을 안겨주는 요소들은 많다. 하지만 김수영은 이렇게 말한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룰 수 있었다면, 그건 꿈이 아니다”라고.
작은 목표부터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꿈을 이루는 데는 특정한 패턴이 있다. 중요한 것은 고민만 하기보다는, 꿈 목록을 작성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면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김수영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다. 지난 3년간 150만 블로거, 50만 독자들과 함께하면서 발견한 공통의 공식이다.
《드림 레시피》 속에는 김수영 함께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이 어떻게 꿈의 장애물을 슬기롭게 이겨냈는지, 실패와 시련이 어떻게 열정과 의지로 바꾸었는지, 그 노하우가 바로 드림 레시피이다.
손과 발을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자기계발서
독자들을 위한 <드림 워크북> 수록
무엇보다 《드림 레시피》는 스스로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깨뜨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나는 부족하니까’ ‘나는 원래 잘 안되니까’라고 생각하면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이 빛을 볼 기회가 없어진다. 대학 입시나 장래 희망으로 고민에 빠진 10대부터 취업 걱정에 잠 못 이루는 20대, 생계 때문에 꿈을 잊은 30~40대까지 이 책은 꿈을 품은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가능성과 기회를 찾게 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6단계의 플랜 속에는, 누구나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구체적인 지침들이 가득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작심3일로 좌절하고 있다면 ‘작심1일’을 제안한다. 긴 노력을 강조하는 1만 시간의 법칙에서도 자유로워지라고 한다. 자신의 꿈에 ‘실패’라는 단어 대신 ‘진행 중’이라는 단어를 쓰라고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김수영은 꿈은 한번 이루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뤄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하나의 꿈을 이루었다면 제대로 쉬어야 한다는 것. 나의 꿈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나비효과가 있을 때, 인생의 클래이맥스가 더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뭐니 뭐니 해도 《드림 레시피》는 읽는 책이 아니라 ‘실천하는’ 책이다. 눈으로 읽고 덮어버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꿈쟁이로 만들며, 변화하는 자신을 직접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나만의 드림 레시피’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 <드림 워크북>은 《드림 레시피》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쓰는 것, 간단한 셀프 진단으로 나를 이해하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표를 짜는 것, 셀프 코칭을 해보는 것 등 꿈을 이루는 공식을 체계적인 워크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질문을 찾아 답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꿈을 설계하고, 자연스럽게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꿈은 어떤 의미인가? 멀게만 보이는 막연한 환상, 언젠가는 해치워야 할 숙제, 인생 한구석에 묻어 둔 아쉬움이지는 않는가. 이제 그 꿈을 삶 그 자체, 가슴 뛰는 열정으로 바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