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강추!>“누구나 선택하는 길 위에선
결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 이현세가 전하는
오직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는 9가지 전략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가 1위! (한국 갤럽)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만화가 1위! (씨네21 ‘팝툰’)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만화가 선호도 1위! (한국대학신문)
[공포의 외인구단>` 한국만화명작 100선 중 1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1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이현세. 1978년 〈저 강은 알고 있다〉로 공식 데뷔한 이후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한국 영화사의 잊을 수 없는 명대사를 남긴 [공포의 외인구단>, 순수 국내기술로 SF 대작에 도전했던 [아마게돈>, 스포츠 신문만화의 부흥기를 이끈 [남벌> 등 숱한 화제와 찬사, 논쟁을 낳은 갖가지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만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1980~1990년대 한국 현대사의 가장 엄혹하고 격동적이었던 한 시절 속에 청춘을 바친 사람 중 과연 그의 작품을 읽지 않고 밤을 견딘 이가 몇이나 될까. 그리고 왜 대중은 그에게 열광했을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리에이티브와 열정, 몰입,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용기가 작품 속에 망라돼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또한 21세기라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그만의 독특한 애정과 철학이 담긴 뜨거운 선물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 암울한 사회 분위기, 언제 좋아질지 모를 경제 전망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에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간결하다.
“나 자신을 믿는 힘, 기어코 될 것이라는 확신, 그것이 곧 험난한 세상을 정복하는 최고의 재능이다.”
그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이현세’라는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았기 때문이다. 타인이 일군 성취를 모방하고 세상이 길들여놓은 길로만 따라갔더라면, 그는 결코 자기 인생의 정상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 강렬한 자기 확신을 통해 상상도 못할 노력과 열정, 창조적 몰입의 삶을 열어간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 책을 통해 젊은 독자들은 지금껏 잊고 있었던 자기 내면의 뜨거운 외침에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남들과 똑같이 하면 남들과 똑같이 실패한다.
무엇을 하든, 남들과 다르게 하라!”
매순간 최고의 것을 만들어온 거장의 성공 노하우
누구나 살다보면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어떤 것은 인종이나 지역처럼 그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결정되어 삶 전체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타고난 재능이나 선천적 장애처럼 태어나면서 알게 되는 것도 있다. 또 어떤 것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우연한 시간에 찾아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놓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운명의 벽을 마주하면 대부분 한동안 절망에 빠진다. 그러다 운명과 맞서 싸워보겠노라고 벽을 향해 돌진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벽 앞에서 주저앉아 눈물만 흘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운명의 벽을 만났을 때 맞서는 사람도 주저앉는 사람도 아니었다. 다만 “벽을 눕히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운명의 벽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래,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구나’ 하고 운명이 이끄는 방향을 따라 모험을 하는 사람이었다. _본문 중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어려움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세상은 꿈, 희망, 긍정 등을 가지며 이를 이겨내자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한 걸음을 떼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런 가치들은 아름다운 단어에 불과하다. 이현세는 신간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에서 조금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강한 자기 확신을 가질 것, 누구도 흉내내지 말 것, 자신으로 이겨낼 것!”
#1 당신은 누구로 살고 있습니까?
바닷속 큰 고래에게는 고래의 삶이 있고 작은 멸치에게는 멸치의 삶이 있다. 그리고 이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때 생태계가 이어진다.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어쩐지 우리 사회는 타인의 가치관으로 자신의 삶을 강요하고 몰아붙이는 것이 마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도 되는 양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혹사당하는 괴로움으로 사람은 결코 자라지 못한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고 그야말로 무아지경에 빠져 몸과 마음에서 신명이 넘쳐 흐르듯 몰입하고, 기꺼이 즐겁지 않으면 완전한 내 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현세는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를 통해 ‘나 알기’를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자신의 감정, 희망, 욕망에 솔직하고 이를 일이든 공부에든 투영해서 나아갈 때 가장 만족할 만한 결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든 끝을 보든 자신을 1순위에 두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자기 확신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2 행복한 편집광이 되어라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며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이현세는 “매일 10장의 크로키를 그려라. / 1년이면 3,500장이다. / 10년이면 3만 5,000장이다. / 그 속에는 온갖 인간의 자세와 패션과 풍경이 있다. //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려보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이때도 역시 ‘자신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는 사람은 절대 3만 5,000장을 그리지 못한다. 1만 장쯤 그려서 평범한 만화가가 되거나 하루에 10장이나 겨우 그리다가 연필을 꺾는다. 확신이 없는 사람은 절대 노력하지 못한다. 확신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열정을 다 소진하는 경우는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중하는 그들의 즐거움을 우리는 엄청난 노력, 상상도 못할 인내라고 부를 뿐이다.
#3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는 인터넷을 통해 큰 반향을 이끌었던 이현세의 글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현세는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펼쳐야 할 치열한 경쟁, 그것에 관한 남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이 한입을 모아 말하는 1등의 위대함이 아닌 “최고의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 더 많은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포즈를 다양하게 크로키했다. 그래서 그들이 어떻게 남보다 더 많은 걸 갖게 되었는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생각과 경험을 동원했다. 또한 나 자신을 강력하게 믿는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그 힘이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면밀하게 관찰해서 이 책을 완성했다.
“원하는 것을 기어코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끝까지 나 자신을 믿고 싸워라!”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젊은 독자들을 위한 9가지 이야기
하나, 가장 큰 사막이 가장 큰 여행자를 키운다
상처가 원하는 일을 하는 동기가 되고, 상처를 극복하게 위해 성장하고, 상처가 예상외의 길을 터주는 등 사람의 삶에 부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피하고 싶어 하는 ‘상처’ 다시보기. 멈춰 있는 사람은 상처입을 일이 없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삶의 매순간이 생채기다. 극복할 수 없고 함께 안고 가야 하는 이 숙명적인 아픔에 대한 이현세의 통찰을 담았다.
둘, 살아남는 것들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반짝 하고 사라지는 수많은 스타들이 있다. 스타 영화배우, 스타 작가, 스타 운동선수……. 그러나 오래도록 꾸준히 빛을 내는 사람들 역시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들을 거장이라고 부른다. 이 장에서는 꾸준함을 만들어내는 편집광적인 몰입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과정까지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본다.
셋,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천재와 싸워라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이라는 이현세의 유명한 글을 토대로 한 장이다. 살다보면 한번쯤 마주하게 되는 숙명적인천재. 이들은 친구일수도 있고 라이벌일 수도 있고 그 분야에서 넘어야 할 산일 수도 있다. 이현세는 이들을 만났을 때 너그럽게 보내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만 1년, 10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 비로소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넷, 일생일업(一生一業), 평생을 걸고 한 가지에 미쳐라
간보는 인생, 기웃거리는 인생, 흉내내는 인생……. 언제까지 한 발은 담그고 한 발은 꺼낸 채로 살 것인가. 멀티플레이라는 환상과 어느 것에도 전념하지 못하는 가벼운 마음을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섯, 세상에 없는 것을 배워라
멘토다 스승이다 가르치려 드는 사람은 많지만 진짜 답은 스스로 해야 한다. 남의 말만 듣고 살다가 실패하면 남을 원망하는 삶밖에 살 수 없지만, 본인의 선택으로 실패하면 귀한 성장의 경험이 축적된다. 이 장에서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개인의 열린 자세와 막연한 희망이 아닌 목적을 지향하는 삶을 이야기한다.
여섯,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는 힘
휩쓸려서 살다보면 자꾸만 에너지가 떨어진다. 소위 인풋은 없고 아웃풋만 지속되는 소진 상태에 이른다. 이때 이현세는 야성의 DNA를 회복하자고 말한다. 어린 시절, 우리 몸에 들끓던 그 뜨거운 피, 마치 야생동물처럼 뛰놀고 겁없던 그때로 돌아가야 비로소 자신 안에 잠재된 힘이 커진다고 전한다.
일곱, 크리에이티브는 노력의 아들이다
창조경제, 창조적 인재, 창조학습법……. 어쩐지 인위적으로 계발될 것 같지 않은 창조력이라는 말이 엄청나게 요구되는 시대다. 저자는 만화가 특유의 발상법과 아이디어 갈무리의 방법을 말한다. 뜻밖의 발견을 만나기 위한 그 노력의 여정을 면밀하게 볼 수 있는 장이다.
여덟, 같은 시작 그러나 완전히 다른 결과
“당신은 왜 이 세상에 왔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10대, 20대, 30대, 40대에 걸친 세대에게 들려주는 거장의 지혜를 담았다. 인생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 그때밖에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지, 저자가 그때 하지 못해서 후회했던 일은 무엇인지를 통해 독자들이 많은 것을 배우게 한다.
아홉, 미래의 나를 만나라
1년 후, 10년 후 원하는 모습의 자신을 마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사회, 문화, 정치, 결혼, 죽음까지 이현세가 미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