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 살 감정공부 -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든 당신에게
- 저자
- 함규정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4-07-08
- 등록일
- 2015-09-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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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른 살 직장인, 일의 90%는 감정이다!
국내 최고 감정코치 함규정 박사에게 배우는 ‘직장인 감정수업’
국내 최고 감정코치 함규정 박사는 30대 직장인들과 상담할 때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직장에서 30대면 아래로는 후배 직원을 두고 위로는 여러 명의 상사를 모셔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함규정 박사는 사회생활의 진정한 성공은 감정에 의해 상당 부분 좌우되기 때문에, ‘내 감정’은 물론 상대방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감정은 단순히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서른 살 감정공부》(위즈덤하우스 刊)에서는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서른 살 직장인이 어떻게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직장인들과 함께 감정을 분석하고 치유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상대를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게 되고, 관계 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어 보다 즐겁게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다잡아줄 단 하나의 감정코칭!
선후배와도 별일 없이 잘 지내야 하는 당신을 위하여!
혹시 당신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맞닥뜨린 적은 없는가? 특별히 남보다 업무를 못하는 건 아니며 스펙도 괜찮은데, 상사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업무는 자신에게 맡기지 않는다. 회사 동기들이 자신한텐 연락을 안 하고 모이는 횟수가 많아진다. 자신이 시키는 일에는 부하 직원들이 시큰둥하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 술 한잔 먹자고 해도 흔쾌히 따라나서는 사람이 없다. 어쩌다 사람들과 점심을 같이 먹게 되면, 말을 시키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밥만 먹는다. 이러한 상황에 부닥친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 이상하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감정 대응이 잘못됐기 때문이고 그것은 ‘감정공부’를 하면서 충분히 바꿔나갈 수 있다. 감정공부를 통해 얻게 되는 것들은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히 읽었을 때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쉬워진다.
2) 감정을 공유하며 상대방에게서 자발적 지원과 도움을 이끌어낼 수 있다.
3)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의 변화도 빨리 캐치할 수 있다.
4) 불필요한 감정싸움 없이 업무에 더 많이 몰입할 수 있다.
5)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서른 살, 상처받지도 말고 상처 주지도 마라!
속으로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사실 사회생활이 힘든 이유를 따져 보면, 업무가 과중하고 야근이 많고 연봉이 적어서라기보다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지내는 게 힘겨워서 그런 경우가 많다. 말이 잘 통하고 소통이 잘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상황이 힘들고 몸이 고되어도 힘들다는 느낌을 덜 받게 된다. 반면에, 맡은 일이 재미있어도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회사 가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닥치는 괴로운 일들을 번번이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쉽지 않다. 일보다 감정 처리가 미숙하여 힘든 서른 살 직장인들에게 저자는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는 것처럼 조곤조곤 해결책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내 감정이 상처받지 않으면서 상대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유연하고 현명한 감정관리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누구나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획, 외국어 구사, 프레젠테이션 등 업무 능력이 아무리 능란해도 ‘자기 감정’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면 이제껏 이룬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잃을 수도 있는 법이다. ‘자기 감정 다스리기’의 진수를 모은 이 책은, 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쾌하지만 표현하기 모호한 감정 상태를 분명하게 인지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시키는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함규정
저자 함규정은 국내 최초 감정코칭 전문가. 경영학 박사이며 한국감성스킬센터의 센터장이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릴랜드대학교 로버트 스미스 비즈니스스쿨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조직 내 감정의 중요성 및 감정 관리법에 대해 연구했다. 미국 10대 코칭·리더십 기관인 블레싱 화이트의 수석코치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감성지능 진단 툴 MSCEIT(Mayer-Salovey-Caruso Emotional Intelligence Test) 자격 보유자이다. 어릴 때부터 동화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감정 하나하나가 궁금했다는 그녀는 우리나라 최고의 소통 전문가다. 세계적인 석학 폴 에크먼 박사에게서 ‘감정 정확히 읽는 기술’을 사사한 그녀는, 감성지능의 대가 데이비드 카루소 박사 등 예일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감성지능 리더십 및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교육과 조직문화 컨설팅을 하고 있다. EBS, KBS, MBC, SBS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출연해 일반인을 위한 감정코칭에도 힘쓰고 있다. 특별히 업무 능력이 처지지 않는데도 자꾸 직장 내에서 상황이 꼬인다면 미숙한 ‘감정소통’ 능력이 문제일 수 있다. 직장과 사회는 상대의 감정과 마음을 놓고 끊임없이 게임을 벌여야 하는 체스판과 같다. 그녀는 이러한 체스판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 ‘내 감정’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자신의 감정을 단순히 억누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라는 것이다. 《서른 살 감정공부》는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서른 살 직장인이 어떻게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지은 책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함규정 선생님의 아주 친절한 감정수업》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언마스크, 얼굴 표정 읽는 기술》《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하트스토밍》《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되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감정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1 누구나 자기만의 감정이 있다
:: ‘모시는 분’을 탐구하는 시간
:: 분노를 받아내는 당신의 자세
:: 그들도 외롭다, 그래서 당신이 필요하다
:: 애환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 민감한 사람들과 별 탈 없이 지내는 법
:: 직언과 망언 사이
2 아무도 내 마음이 어떤지 묻지 않았다
:: 질투의 밑바닥에는 두려움이 있다
:: 나는 누군가와 끊임없이 연결되고 싶다
:: 공감, 감정의 톤을 맞추는 법
:: 뒷담화에 대처하는 두 가지 기술
:: 감정 과잉인 사람들로부터 벗어나는 법
3 그래도 너의 마음을 읽기로 했다
:: 당신의 울화통은 누가 건드리는가
:: 뾰로통한 표정 뒤에 숨어 있는 것들
:: ‘애지중지’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 다 갖춘 당신이 모르는 결정적 한 가지
:: 나는 왜 일하기 싫은가
:: 유한 당신이 단호해지는 법
4 지혜로운 사람은 감정도 공부한다
:: 비교를 멈추고 ‘의미’부터 찾아야 하는 이유
:: ‘처음 느낌’대로의 해석은 금물
:: 잘하고 싶다면 다짐을 멈춰라
:: 피할 수 없는 권태기에 대처하는 법
:: 욱하는 것도 습관이다
:: 밝은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 준비하고, 요구하고, 기다려라
:: 반대를 못하는 건 나약해서가 아니다
5 가끔, 눈물은 버리고 간다
:: 강한 자는 억울할수록 웃는다
:: 감정을 담기엔 위험한 도구, SNS
:: ‘못 들은 척’하는 당신을 ‘못 보는 척’하는 것
::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 때와 장소를 가리는 현명한 한풀이법
:: 물건을 전달하는 순간 감정도 전달된다
:: 신입의 유통기한은 언제인가
:: ‘밥을 함께 먹는다는 것’의 의미
:: 거절은 당당할수록 좋다
:: 맞추려고 하지 말고,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 ‘싫은 소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