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전쟁에서 전투를 하다가 죽은 사람보다 질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어떤 질병은 전쟁의 판도를 바꾸기도 했지만, 질병이 전쟁에 끼치는 영향은 과소평가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질병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목차
전쟁과 전염병
누가 알렉산더를 죽였는가
신이 내린 벌인가, 신의 선물인가
남아메리카 문명을 멸망시킨 두창
의학의 역사와 나폴레옹
전쟁, 전염병의 가장 무서운 적
제국주의의 가장 무서운 적, 황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