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015
2015년 한국사회를 잠식한 저성장의 위기, 그 대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만날 수 있는 강의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 대해
카이스트가 내놓는 탁월한 미래전략을 한 권으로 읽는다!
미래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초 기관인 카이스트 미래전략센터에서는 매년 최고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다가올 해를 통찰력 있게 전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성장의 한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이다.
‘성장의 한계 (Limits to Growth)’는 로마클럽에서 1972년에 발행한 유명한 보고서의 제목으로 MIT 교수가 주도하여 1900년대부터 2100년까지의 전 세계 인구, 식량, 산업, 자원, 오염 정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했었던 것이다. 이것을 지금 이야기하는 이유는 현재의 위기가 단지 세계 경기나 한 두 정권의 잘잘못으로 볼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로마클럽이 했던 것처럼 100년의 과거를 보고 100년의 미래를 예측하는 긴 안목에서 봤을 때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카이스트가 개발한 미래변화 7대 요소로 우리나라의 한계를 진단하는 작업과 함께 지금 우리의 한계와 그 해결방향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담았다. 이들이 예측하는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각 분야에 대한 탁월한 미래전략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