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우성 기자의 ‘미국·일본 교육 현장’ 생생 탐방기 『미국 글쓰기 교육, 일본 책읽기 교육』. 저자가 미국에서는 왜 ‘글쓰기 열풍’이, 일본에서는 왜 ‘책읽기 열풍’이 불고 있는가를 직접 현지 취재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 만든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미국 글쓰기교육’ 그 현장을 찾아서
제1장 하버드대학교 논증적 글쓰기 강좌(Expos)
[하버드대 글쓰기 1] 교수가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하는 방식으로,
1:1 대면첨삭 수업
[하버드대 글쓰기 2] “글쓰기 첨삭에 중점… 다시 고쳐쓰기는 필수”
[하버드대 글쓰기 3] 읽기자료 읽고, 토론하고, 초안쓰고, 고쳐쓰고…
[하버드대 글쓰기 4] “글쓰기 이론 수업은 효과 적어…
전문가에게 1:1 첨삭지도 받는 게 지름길”
제2장 MIT대학교 의사소통 집중교육(CI)
[MIT 글쓰기 1] 과학·기술자도 업무 35%가 글쓰기와 관련…
문장력 부족하면 뛰어난 연구도 인정받지 못해
[MIT 글쓰기 2] “학생 스스로 글 다듬게 도와줄 뿐… 절대로 선생이 고쳐주지 않아”
[MIT 글쓰기 3]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사고력 뛰어나면 성공 확률 높아”
[MIT 글쓰기 4] “자연계 논술 폐지? 오히려 과학글쓰기 강화해야”
제3장 미국 대학교 글쓰기 본부의 저력
[UMASS대 글쓰기 1] 최소 1년간 철저하게 훈련받은 글쓰기 도우미들 상주
[UMASS대 글쓰기 2] “큰소리로 자기가 쓴 글 읽어 가면서 손질하라”
[미국 대학교 글쓰기교육] “하버드대 낸시 서머스 교수 실험연구 결과
문장력과 학업능력 사이에 깊은 상관관계”
제4장 미국 초·중·고 글쓰기교육 현황
[면접 취재 1] “자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 제시 훈련 필요”
[면접 취재 2] “미국은 정부 예산으로 교사 글쓰기 연수”
[면접 취재 3] “독해 능력은 모든 지적 활동의 출발점”
[미국 고등학교 글쓰기교육] “글쓰기 수업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집중지도”
[미국 초등학교 글쓰기교육] “한국 학생들! 단락 이론에 맞춰 글쓰기 공부 하세요”
제2부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제1장 ‘문자부흥운동’으로 제2도약 꿈꾸는 일본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1] 언어력·독서력으로 경제대국 등극한 일본의
젊은층이 독서 멀리하자 ‘문자부흥운동’ 전개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2] “공산당까지 동참… ‘활자문화진흥법’제정”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3] ‘문자이탈현상’ 나타나자 신문 활자 키워 독자 확보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4] ‘일본=출판왕국’은 옛말… 책 멀리해 지적수준 저하 우려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5] “한국, 독해력 세계 1위” 일본 언론 대대적 보도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6] “게임할 땐 뇌 활동 거의 정지…
책 읽으면 정반대로 두뇌능력 향상”
제2장 일본 초등학교 아침독서 현장탐방
[일본 아침독서운동 1] ‘학교붕괴’ 위기, ‘아침독서’로 극복
[일본 아침독서운동 2] 일본 2만 5천여 학교에서는 왜 아침독서를 하나
제3장 일본 독서 전문가들 “독서 안 하면 나라 발전 힘들다”
[일본 아침독서운동 3] “젊은이들 ‘문자이탈현상’ 일본 발전에 치명타”
[일본 아침독서운동 4] “독후감 강요하지 말고 부담 없이 책 읽게 하라”
[일본 아침독서운동 5] “‘아침독서’ 목적은 지식흡수보다 정서안정”
[일본 아침독서운동 6] “학생·학부모 함께 읽는 학급통신 만들어 봐요”
[일본 꿈의 독서학교 1] 이순신·김정호 위인전 등 한국 책도 수두룩
[일본 꿈의 독서학교 2] “일본의 진주만 폭격도 보고서 과제로…
역사의식·목적의식 뚜렷한 독서가 중요”
제4장 일본 이바라키현의 명소 ‘독서마을’
[일본 ‘독서마을’ 1] 일본에는 ‘독서마을’, 한국에는 적자투성이 ‘영어마을’…
정말로 서글픈 현실
[일본 ‘독서마을’ 2] “일본 경제성장 원동력은 독서의 힘…
책 읽지 않고 경제만 외치면 일본은 붕괴”
[일본 ‘집안독서’ 1] 온 가족이 책 읽고, 토론… ‘집안독서’ 일본서 확산
[일본 ‘집안독서’ 2] “공부시간 빼앗긴다며 독서 안 하면 바보”
[일본 독서전문가들의 도움말 1] “10대 시절 책에서 얻은 감동은 평생 경쟁력”
[일본 독서전문가들의 도움말 2] “책은 훌륭한 선생님… 하루 한 권씩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