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

저자
허정림
출판사
어문학사
출판일
2015-05-22
등록일
2015-09-2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은 환경 전문가 허정림 작가가 아이들에게 전문 지식을 쉽고 재밌게 풀어준다.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유해성을 알지만, 아이에게 쉽게 설명해주지 못했던 엄마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엄마가 화자고 엄마의 딸로 나오는 지원이가 청자로 나와서 아이가 쉽게 접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왜 나쁜 것인지 하나하나 재미있는 엄마의 언어로 아이에게 설명하고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쉽게 들려주는 음식의 진짜 이야기~!
알록달록, 새콤달콤 우리를 유혹하는 음식에는 비밀이 있대요~!
환경 전문가 허정림 작가가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전문 지식을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일을 해냈다.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유해성을 알지만, 아이에게 쉽게 설명해주지 못했던 엄마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엄마가 화자고 엄마의 딸로 나오는 지원이가 청자로 나와서 아이가 쉽게 접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왜 나쁜 것인지 하나하나 재미있는 엄마의 언어로 아이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 번에 쭉 읽어도 좋고 그때그때 알고 싶은 음식만 읽어도 좋다. 이 책 한 권이면 아이들이 알고 싶은 음식의 비밀은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니 시간을 가지고 그때그때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엄마가 아이에게 쉽게 들려주는 음식의 진짜 이야기~!
알록달록, 새콤달콤 우리를 유혹하는 음식에는 비밀이 있대요~!
어렵고 대책 없지만 모르면 독이 되는 분야가 환경이다.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에 환경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용어나 원리가 어렵지 않은가. 그래서 허정림 작가는 계속해서 환경 이야기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풀어왔고 최근에는 어린이 재난 책까지 출간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허정림 작가의 숙제였던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 책을 출간하였다.
'You are what you eat!'(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도 많아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허를 찌르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먹는 영양분이 몸에 쌓여서 몸을 구성하는 데 일조하기도 하고 아니면 우리 몸에 안 좋은 성분이 쌓여서 몸을 해롭게 하기도 한다는 뜻이다. 이건 이제 많은 엄마들이 아는 상식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사랑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의 비밀을 밝힌 책이 히트했고 엄마들이 더 이상 과자를 안 사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제자리인 것이다. 아이와 실랑이 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유해한 음식을 주게 되고, 한 번 맛을 본 아이는 자라면서 엄마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유해한 음식들을 흡입한다.
이렇게 아이와의 싸움에서 진다면, 얼마 안 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아토피가 생길 것이고 조만간 비만이 될 것이며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공부는커녕 무슨 일이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물론, 엄마는 아이가 집중하지 못한다고 다그칠 테고……. 그리고 알 수 없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가 생을 마감하지 않을까. 이렇게 독하게 말하는 이유가 있다. 이건 다 엄마가 음식의 비밀을 설명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임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음식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 한 번으로 아이의 몸이 변할 것이다.
이 책은 독특하게 엄마가 화자고 엄마의 딸로 나오는 지원이가 청자다. 엄마가 딸에게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왜 나쁜 것인지 하나하나 재미있는 언어로 파헤치고 있다. 만약, 엄마가 “햄버거는 몸에 안 좋으니까 먹으면 안 돼.”라고 했을 때, 아이가 “왜 몸에 안 좋아? 이렇게 맛있는데…….”라고 당돌하게 질문한다면 아이를 앞에 앉히고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 135페이지를 그대로 읽어나가도 무방하다.
이 책은 그렇게 읽으라고 만든 책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왜 이 음식을 먹으면 몸에 안 좋은지 설명하기 힘들 때, 설명하긴 했는데 말이 꼬여 엄한 아이만 잡을 때, 말도 안 꼬이지만 아이가 지루해 하며 딴청피울 때, 그냥 덧붙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주면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친절하고 재미있는 엄마의 언어로 아이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 번에 쭉 읽어도 좋고 그때그때 알고 싶은 음식만 읽어도 좋다. 이 책 한 권이면 아이들이 알고 싶은 음식의 비밀은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니 시간을 가지고 그때그때 유용하게 활용하면 된다.
1부에서는 슈퍼마켓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사탕, 음료수, 아이스크림, 라면, 햄, 심지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나 치즈까지 총망라하여 왜 이러한 음식이 나쁜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 우유는 완전식품인데? 치즈도 몸에 좋은 건데?”하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우유나 치즈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생산 과정이나, 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 나쁜 성분을 넣기에 재료가 안 좋아지는 것이다. 이런 것까지 상세하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바른 상식을 가지고 식품을 고르도록 돕고 있다.
2부에서는 문방구에서 파는 젤리, 포도당 과자, 쥐포 등이 왜 우리 몸을 위협하는지 재료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 닭꼬치, 떡볶이 등을, 4부에서는 햄버거, 피자, 감자 튀김 등 패스트푸드 음식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또한, 요즘 이런 과자나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에 반대하여 나온 비타민이나 칼슘이 들어간 과자나 샐러드바 등 몸에 좋을 것 같은 식품의 비밀도 함께 밝혀낸다.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비밀을 파헤치기만 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요리할 수 있도록 대안식도 제시한다. 5부에서는 엄마와 함께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다루면서 각종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건강하게 요리하는 레시피를 주고 있다.
이제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의 몸이, 그리고 삶이 변할 것이다. 언제까지 엄마만 아이를 유혹하는 음식의 비밀을 알고 아이에게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는 자라나고 있고 이제는 엄마가 모르는 사이에 홀로 유해한 음식을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이의 생각을 바꿔줘야 한다. 그저 엄마가 한 번 읽어주기만 한다면 스스로 좋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