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역사왕2] 입이 떡 벌어지게 특별한 역사 속 왕비 이야기
입이 떡 벌어지게 특별한 왕비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역사
《입이 떡 벌어지게 특별한 역사 속 왕비 이야기》는 밤을 지새우며 읽어도 재미있는 옛이야기처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역사왕이 되는 신통방통한 역사책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의 두 번째 권입니다. 왜 하필 왕비 이야기일까요? 그것은 나라를 세운 왕은 매우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왕들의 부인 또한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특별했기 때문이랍니다. 왕비가 특별했던, 그리고 특별해야 했던 이유와 역사적 의미, 옛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들도 함께 살펴봅니다.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역사에 정통한 역사왕이 되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역사책을 만나 보세요!
왕비는 왜 특별해야 했을까?
한 나라를 세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나라를 세운 임금님들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답니다. 알에서 태어난 임금님도 있고, 장군이었다가 왕이 된 임금님도 있고, 전쟁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임금님도 있었지요.
그런데 첫 임금님의 부인은 첫 임금님보다 열 배, 백 배 더 특별했어요. 어떤 부인은 용이 낳은 아이였어요. 어떤 부인은 바다를 건너온 공주였고요. 또 어떤 부인은 장군을 만나 왕비가 되었고요. 어떤 부인은 태어날 때 산이 피리를 분 신령한 사람이었대요. 아니,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귀가 솔깃하고 눈이 번쩍 뜨이고 콧김이 풍풍 나오게 궁금한 이야기이죠? 하지만 왕비 이야기는 단순히 신기하고 놀랍기만 한 것이 아니에요. 이야기 뒤에는 한민족의 왕과 왕비 들에 대한 은유와 상징이 담겨 있답니다.
책을 잘 읽었는지 엄마아빠와 풀어보는 역사 퀴즈, 이야기에 관련된 역사 활동, 역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역사 용어 풀이까지, 책 속에 꽉꽉 담은 역사왕으로 만들어 주는 역사 보물들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