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괴물 빤빤이와 붓괴물 털털이의 책 만드는 버스
책에 대한 동화와 함께 책 만들기의 방법이 소개된 책!
『책 만드는 버스』는 그림책 형식을 띈 동화를 통해 ‘북아트‘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어린이는 주인공인 종이 괴물 빤빤이와 붓괴물 털털이를 통해 책에 대한 재미를 갖게 되고, ‘북아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빤빤이와 털털이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종이괴물 빤빤이와 붓괴물 털털이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지만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예요. 둘은 처음으로 책을 보게 된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을 찾고자 여행을 떠나게 되요. 줄줄 책기차를 타고, 주렁주렁 책나무 과수원에 가고, 알록달록 책알 가게도 가 보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 때 책 만드는 버스가 나타났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다채로운 그림을 그림책처럼 풍부하게 배치하여, 처음 활자 중심의 책을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동화를 즐길 수 있게 했어요. 동화 뒷편에는 동화의 소재와 연결된 ‘북아트‘가 소개되어 있어요.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이 책의 뒷편에 소개된 ‘즐거운 책 만들기‘는 책 만드는 버스(www.bookworks.co.kr)를 운영하고 있는 북디자이너 김진섭 씨가 직접 어린이들과 만들었던 책 만들기 중 가장 재미있게 만들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