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의 세계 소피랜드 1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의 세계 소피랜드 1

저자
이준구
출판사
스타북스
출판일
2015-04-23
등록일
2015-09-2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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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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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놀이방
창의력, 상상력, 감성을 자극하는 생각법 키우기
동화와 토론의 만남
유쾌하고 즐거운 철학적 사고로 논리와 논술을 관통한다
철학은 전혀 어렵지 않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입시 교육은 활발하다. 이에 따른 시장의 크기도 커지고 있으며 교육열은 도를 넘었다. 이 시점에서 숨 고르기 혹은 이렇게 과열화돼도 좋은지에 따른 점검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단순히 성적 올리기에만 연연하지 않고 그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깊고, 의미 있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에 따른 방법을 이 책은 철학이라고 말한다. 본디 철학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학문이다. 생각의 영역을 넓히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또한 가능해진다. 시선의 확장, 혹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일은 철학 읽기로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동화를 소개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일상 속 쉽게 부딪히는 질문의 대답을 찾는다. 살면서 겪는 고민을 입시 교육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특히 예민한 시기,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많은 질문을 갖고 답을 찾는 시기에 더욱 철학이 요구되는 바이다. 자신만의 생각을 찾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방황을 통해 발전하는 방법 찾기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아이가 자주 부딪히는 질문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과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재),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가(미래)이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막연하게 느껴지는 어린 시절의 방황은 성인이 되어도 이어진다. 물론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고민하고 방황한다. 하지만 이 방황이 건강하게 작용하여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세상의 잣대나 타인의 의견에 휩쓸리는 수동적인 인간형을 만들기 십상이다. 이럴 경우 망설임과 방황 끝에 어른이 돼서도 맹목적으로 자기 계발서에 매달린다. 요행을 바라거나 남이 제시한 답을 따라가는 데 급급하다. 따라서 10대 때 자기만의 철학을 갖는 작업은 더욱 필요하다. 철학은 해묵은 지식, 혹은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철학과 친해지려면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자주 부딪히는 질문에 골몰해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철학은 정확한 해답은 되지 못하지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되게 한다. 내가 누구인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꿈을 찾아야 하는지 말이다. 생각하는 범위를 넓혀 주고 무엇보다 자기 힘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한다.
동화와 토론의 만남
이 책은 창작 동화를 소개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 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주인공 철학이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동화를 비롯해, 원점의 중요성을 말하는 「산처럼 바다처럼 살고 싶다」, 역사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코스모스 피는 길」, 상상력을 키워 줄 「노마와 장난감」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잘 알려진 『어린 왕자』의 일부,「벌거벗은 임금님」을 새롭게 읽으려는 시도 역시 논리적 사고에 도움을 줄 것이다. 동화가 끝나고 마련된 ‘과제’는 내용을 더욱 깊이 음미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는 힘이 된다. 동화를 읽은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는 독자에게도 공감대를 주면서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관점에서 글을 읽도록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가짜를 가짜라고 말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지혜’ ‘원점의 가치’ 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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