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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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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 01

저자
얼웨허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16-01-12
등록일
2016-08-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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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3억 중국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옹정황제’의 삶을 되돌아보다!
얼웨허의「제왕삼부곡(帝王三部曲)」시리즈 중 《강희대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 『옹정황제』 제1권. 시진핑 주석이 부패척결의 모델로 삼은 황제, 옹정황제의 삶을 돌아본다. 시진핑 주석은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를 탐독한 것으로 유명한데, 소설 《옹정황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현 지도부가 추진하는 ‘부패와의 전쟁’에 이론적 근거로 삼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나라 강희제의 4남이자 건륭제의 부친인 옹정황제는 중국인들이 ‘강건성세’라고 부르는 청나라의 최전성기 한가운데에서 성세의 기틀을 다진 황제다. 8세에 제위에 올라 61년 동안 집권한 강희제에 비해 45세 중년이 되어 황제가 된 옹정황제는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을 거쳐 대권을 잡았고, 황제에 등극한 이후에는 경쟁자였던 형제들을 처형했다. 그로 인해 공포와 혐오감의 대상이 된 옹정황제는 13년의 재위기간 중 '냉면왕(冷面王)'으로 불렸다.

황제에 등극할 당시 이미 궁중정치의 음모와 갈등의 속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던 옹정황제는 강한 자의 강한 정치만이 살아남는다는 철칙을 체득했고, 강력한 황권의 기반을 정보정치에 두고 많은 염탐꾼을 요소요소에 파견했다. 전국 각 성의 문무 행정책임자들과 직접 서신을 통해 지시하고 보고를 받았고,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통치했으며,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은 일단 의심부터 했다.

그러나 근면하고 성실했기에 후대의 역사가들은 그를 ‘선의에 가득 찬 악의의 독재자’라고 규정했다. 1부는 강희제 말기 35명의 아들 중 성인이 된 황자들 간의 황위계승을 위한 음모와 투쟁과정을 소설화했다. 옹정황제가 되는 윤진은 이 시기에 황위계승에 초연한 자세로 사태추이에 대하여 냉정하게 관망하면서 정무를 배우고, 수재민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등 험한 일과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준비된 황제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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