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범함과 비범함을 가르는 감이 좋은 사람들의 1%의 비밀
“어떤 전략이나 판단도
강력한 느낌보다 탁월할 순 없다!”
밀리언셀러 『배려』의 저자 한상복은 ‘감’이 평범함과 비범함을 가르는 1퍼센트의 결정적 차이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그는 ‘감’도 훈련을 통해 계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감은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면 막연한 느낌이나 일회적인 운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꾸준한 자기계발과 훈련을 통해 벼려낸다면 더 넓고 깊게 보는 통찰력으로 발휘된다.
스티브 잡스도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렸을 때 막연히 재미있고 좋아서 찍어갔던 점들이 나중에 선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서 나는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가는 것이 성공의 법칙임을 깨달았다. 너무 전략적일 필요가 없다. 직관과 직감이 이끄는 대로 살아라.”
이 책은 일상의 감이 어떻게 삶의 통찰로 발전하고, 또 그 과정에서 우리 안의 평범함이 어떻게 비범함으로 거듭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해볼 수 있는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숨겨져 있는 ‘감’이라는 원석을 계속 방치해둘 것인지, 아니면 틈 날 때마다 갈고 닦아 주변 사람들까지 환하게 빛나게 해주는 보석으로 완성시킬 것인지는 우리들 각자의 몫이다.
목차
| 프롤로그 | 느낌이라는 삶의 안테나
1부 감을 잡아야 이긴다
성공하는 감과 실패하는 감은 어떻게 다른가
호감은 벌을 끌어들이는 꽃향기와 같다
직장 상사들이 ‘일 잘하는 후배’보다 아끼는 사람은?
‘망친 하루’를 ‘괜찮았던 하루’로 만드는 방법
인생을 바꾼 위대한 결정은 어떻게 탄생할까
센스는 배려로 완성된다
몸이 체득한 느낌은 배반하지 않는다
2부 잘되는 나를 만드는 감의 비밀
몸이 리듬을 타면 느낌이 열린다
노력형 부자들의 감은 발에서 나온다
창의적 모방은 진화의 다른 이름이다
어떤 습관은 기적을 끌어내는 마중물이 된다
나와 타인의 느낌 신호를 충실히 포착하라
내 마음의 보석상자, 비밀 블로그
남의 약점을 비웃지 않을 때 자신도 지킬 수 있다
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는 눈으로 분별하라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것이 진짜 용기다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감각 단련법
면접 위원들이 합격자를 한눈에 알아보는 비결
낯섦과 불편함이 잉태한 창조적인 삶
탁월한 감으로 몰아의 경지에 이르는 법
닿고, 쓰다듬고, 사랑하라
틈새를 파고들어 에너지를 만드는 고등 감각
내비게이션을 끄면 오감이 켜진다
우리는 왜 기분 좋은 사람에게 끌리나
익숙함은 기회의 발목을 잡는 덫이다
가장 가깝고도 먼 내 안의 세계
내 손 안에 펼쳐지는 감각의 제국
한 끼의 식사는 한 사람의 생에 대한 스토리다
남다른 안목은 혁신에 날개를 달아준다
어떤 부모도 아이의 더듬이까지 닦아줄 수는 없다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달라진다
누군가가 싫다면 나를 닮았기 때문이다
음악은 가장 확실한 영감의 초대장
슬럼프에서 벗어나려면 느린 곳으로 가라
행복 되새김질은 방전 없는 생의 충전기
일기는 나만의 드라마를 만드는 대본
통찰력이 감을 만나면 최고의 경지에 이른다
3부 막연한 감을 넘어 탁월한 인사이트로
고수는 남을 밝혀 함께 빛난다
강한 사람 위에 좋은 사람 있다
느낌, 그 안에 깃든 신의 목소리를 들어라
| 에필로그 | 내면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세 가지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