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존 그린
저자 존 그린 John Green 은 재기 넘치는 문체 속에 사랑과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깊이 있게 녹여낸 작품으로 사랑받는 작가.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에 수여하는 프린츠 상을 수상한 순문학 작가이면서,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을 수상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소설가다.
《알래스카를 찾아서》로 데뷔하여 미국도서관협회 등의 찬사를 받으며 이름을 알린 후, 2006년 《이름을 말해줘》(원제 An abundance of Katherine)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최고의 청소년 소설에 수여하는 프린츠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책은 미국 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소설에 뽑혔으며, 북리스트, 혼북, 커커스 등 수많은 매체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똑똑하지만 사랑에 서툰 열아홉 살 콜린이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발랄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이름을 말해줘》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와 함께 존 그린의 최고작으로 꼽히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박산호
역자 박산호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출간한 역서로는 《어둠 속의 일격》, 《살인과 창조의 시간》,《살비독 소사이어티》,《피와 별빛의 나날들》, 《용서해 줘, 레너드 피콕》,《차일드 44》《세계대전 Z》, 《카르페 디엠》,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천국 밖의 성자들》, 《도살장》, 《솔로이스트》, 《내 안의 살인마》, 《카인의 징표》, 《다크타워 1》, 《마네의 연인 올랭피아》, 《알렉스와 나》, 《무덤으로 향하다》, 《공기의 발명》, 《석유 종말 시계》, 《우리가 버려진 창고 밖에서 발견한 것들》, 《포피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