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똥깅이

똥깅이

저자
현기영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09-01-05
등록일
2016-08-1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3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유년의 기억을 일깨워주는 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



현기영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똥깅이』. 1999년에 처음 출간되어 4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지상에 숟가락 하나>에 박재동 화백의 익살스럽고 해학 넘치는 삽화를 더해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다시 펴냈다.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성과 남도의 대자연 위에 펼쳐지는 서정성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설이다.



제목 ‘똥깅이‘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이 소설은 자연 속에서 천진하게 성장하는 똥깅이를 통해 잃어버린 유년과 자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똥깅이, 누렁코, 웬깅이 등 어린 개구쟁이들이 사춘기 소년으로 자라나면서 겪는 이야기들과 우리 현대사의 큰 사건들이 소용돌이치며 펼쳐진다. 또한 시대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이 겪는 아픔도 함께 그려내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애잔하게 펼쳐지는 비극적인 가족사와 슬픈 현대사 속에는 작가의 성장기록이 감춰져 있다. 특히 섬 소년에게 유일한 출구였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청소년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청소년 시기의 여린 정서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이라는 작가의 뜻에 따라 제주 4ㆍ3사건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이 담긴 부분은 삭제하였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재동 화백의 그림은 똥깅이의 성장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준다. 토벌대의 감시하에 산에서 내려와 귀순하는 행렬들의 처참한 몰골, 여름 물놀이에 빠져 토인처럼 까맣게 타버린 섬 소년, 제주도의 측간 문화에 대한 향수 등이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박재동 화백의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