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자전거 여행 26개 코스를 소개한다. 노약자나 자전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코스부터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 전철을 활용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까지 주제별 코스를 소개한 것은 물론이고 각 코스별 여행 팁과 맛집, 편의시설 등을 소개해 이 책 한 권이면 효율적이고 알찬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코스별 지도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하기에 좋고, 코스의 동선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도시 속 일상의 지루함을 못 견뎌하던 사람도,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도, 평소 자전거 여행을 즐겨오던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자전거 여행의 설렘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병훈
저자 : 김병훈
저자 김병훈은 시골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저자는 12살 때부터 자전거로 주변 지방을 여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고 발견이었다. 길은 온통 비포장인데다 자전거는 변속기도 없고 20㎏이 넘는 구식이었지만, 이웃 시군을 넘나들며 하루 80~90km를 거뜬하게 달렸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자전거와 헤어졌지만 30대 초반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이후 자전거로 통근하면서 산악자전거와 로드바이크로 국내외를 누볐다. 자전거가 주는 놀라운 행복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국내 최초의 자전거 잡지인 월간 <자전거생활>을 발행하고 있다. 편집장을 거쳐 지금은 발행인으로 한발 물러나 자전거 관련서와 여행기, 소설 등을 집필하고 있다. 1966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하고,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한국의 전망대 여행』『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여행(수도권, 전국)』『대한민국 걷기 사전』(공저)『제주 자전거여행』『山城 삼국기』『길에서 읽는 자전거책』『천사 같은 그녀』『호모케이던스의 고백』『한국인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모험은 문밖에 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