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너에게 내 행복의 조각을 선물해줄게!
서로가 지닌 것을 나누고 보살피는 ‘행복한 지구 집‘을 꿈꾸면서 월드비전과 함께 제3세계에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펼치는 중인 여행작가 오소희의 『나는 달랄이야 너는』. 여해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배워온 저자가, 자신이 만나온 제3세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우간다 소녀, 전쟁 때문에 망명한 이라크 소녀, 그리고 파괴되어 가는 숲에서 살아가는 아마존 소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감하게 꿈을 지키며 살아가는 제3세계 아이들의 삶 속으로 우리 아이들을 초대한다. 제3세계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주고 있다. 제3세계의 현재 모습은 물론, 문화도 생생하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오소희는 여행을 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자주 여행을 하다 보니, 이 커다란 지구가 결국 하나의 집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어떤 방에는 배고픈 식구들이 모여 있는데, 다른 방에선 남은 음식을 버리는 식구가 있었죠. 서로가 방문을 열고 서로 지닌 것을 나누고 보살피는 ‘행복한 지구 집’을 꿈꾼답니다. 월드비전과 함께 제3세계에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사랑바보≫,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그린이 김효은은 한양대학교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 ‘입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그림을 그릴 때, 여덟 식구가 모여 식탁에 둘러앉을 때, 여행 떠날 기대로 가득 찰 때 행복함을 느끼는 화가입니다.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동수야, 어디 가니?≫,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