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 저자
- 안드레아 헨스겐
- 출판사
- 어린이작가정신
- 출판일
- 2013-01-22
- 등록일
- 2016-12-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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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은 야생 동물을 구할 수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어린이문학」 제9권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긴꼬리원숭이 무리가 사는 섬 시카키에 숨어든 동물행동학자 밥 넬리 교수의 관찰 일지를 들여다보는, 독일 동화 작가 안드레아 헨스겐의 장편동화입니다. 밥 넬리 교수가 감정에 휩슬려 판단력을 잃고 작은 원숭이 쇼티에게 벌이는 소동을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만 야생 동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착각이 불러온 결과를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독일 그림 작가 안톄 헤어초크의 펜화 기법의 세밀한 그림을 함께 담아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밥 넬리 교수는 직접 만든 오두막에서 날마다 망원경으로 긴꼬리원숭이 무리를 관찰했어요. 유난히 관심이 가는 원숭이 한 마리에게는 ‘쇼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또래보다 자그마한 쇼티는 홀로 바닷카에 우두커니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는 등 유별난 행동을 보였어요. 특히 고구마를 씻어 먹을 줄 알았답니다. 밥 넬리 교수는 긴꼬리원숭이 무리에서 서열이 가장 낮은데다가, 유별나게 행동하여 또래에게 무시당하는 쇼티가 친근하면서도 측은해져 그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 헨스겐
저자 안드레아 헨스겐은 1959년 오버모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세 아이를 키우는 데 힘쓰며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썼다. 쓴 책으로 『조용히 하면 여기 있어도 돼요?』 『꼬마 토끼가 대장 자리를 꿰차면』 『커다란 개』 등이 있다.
역자 :
역자 고우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번역가이자 출판 기획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해맞이 언덕의 소녀』 『황금 열쇠』 『달걀 도둑을 찾아라』 『잘자요 뽀뽀』 등이 있다.
그림 :
저자 안톄 헤어초크는 1981년에 독일에서 태어났다. 독일 뒤셀도르프 전문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스웨덴 콘스트팍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현재 쾰른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목차
1. 아기 원숭이들의 술래잡기
2. 키 작은 원숭이, 쇼티
3. 거울을 쥔 최후의 승리자
4. 고구마 공놀이
5. 고구마를 씻어 먹는 쇼티
6. 쇼티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7. 오두막에 쳐들어온 원숭이들
8. 쇼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