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배려의 의미를 일깨우는 창작동화
배려란 무엇일까요?『배려』의 주인공 예나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회장선거에서 떨어진 이후 바른생활부장으로 일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을 돕게 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예나는 그 속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을 하나, 둘 배우게 됩니다.
주인공 예나는 5년 내내 학교에서 회장, 부회장을 도맡았어요. 그러나 6학년이 되서는 바른생활부장을 맡게 되었어요. 급기야는 전교 바른생활부장 차장을 맡게 됩니다. 도통 자신의 직책에 관심이 없던 예나는 우혁이의 ‘믿는다‘는 말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지요. 한편, 바른생활부에서는 5학년인 장애아 수빈이를 돕기로 결정해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수빈이를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는데….
☞『배려』는 세상에는 나보다 더 아끼고 보살필 것이 많다는 것을 ‘배려‘를 통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정으로 아름답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마음에 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배려의 시작이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전지은
지은이 | 전지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함께 나누면서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 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친구도 행복하고, 가족과 이웃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가 우리 사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 『초등과학 학습만화 why? 자연재해 편』, 『만화로 보는 수학 비타민』, 『자신만만 리더십 이야기 51』,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100대 사건』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성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Character Animation과를 졸업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아름답게 키워 줄 수 있는 그림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그림이라는 생각으로, 디자이너로 애니메이터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아이들이 예나처럼 넓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배려』, 『사랑이라는 청진기 하나로』 등이 있습니다.
원작자 | 한상복
12년간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남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려』는 이러한 공통점들을 토대로 집필되었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커서도 지혜롭고 건강한 어른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배려』, 『한국의 부자들』(1․2), 『벤처 뒤집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 김용택(시인)
회장선거
위기를 기회로!
수빈이의 실내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봐
나를 믿어 주는 친구를 위해
아빠와의 데이트
생각이 옳다면 결과도 옳을 거야
풀리지 않는 문제
엄마, 미안해요!
마음먹기와 실천하기
간절한 기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편지
모두를 위한 배려
함께 해 보기 :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