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몸 희망보고서
- 저자
- 아보 도오루
- 출판사
- 부광
- 출판일
- 2009-04-20
- 등록일
- 2016-08-16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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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약이 오히려 우리의 몸을 더 아프게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을 스스로 치료하는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을 담은 새로운 건강 지침서!
현대의학 의료의 모순을 지적하고 ‘질병‘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건강서 『내 몸 희망보고서』. 두 명의 박사가 서로의 이론을 번갈아 전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그 원인을 파악해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면역력을 키워 자신의 몸을 지키자는 아보 도오루 박사. 병을 적대시하지 말고 우리 삶의 일부로 여기며 서서히 치유하자는 히로사치야 박사. 이 책은 두가지 이론이 결합된 병의 예방과 치료방법을 담았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나뉜다. 현대 의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의사가 고칠 수 있는 질병의 깊이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불교에서 해석하는 병과 죽음, 자율신경계, 병의 최대 요인인 스트레스를 살펴본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일정의 능력을 지녔다. 그 치료 방법인 몸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면역력과 병과 공생하며 살아갈 수 법, 병을 예방하고 자신을 지키는 삶을 다룬다.
약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현대 의학은 병의 원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내과, 외과, 피부과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병원이 있으며 우리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발병된 증상으로 병원에 간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기계가 아니므로 어느 한 부분이 아플 때 그 부분을 고친다고 질병이 해결되지 않는다. 저자들은 모든 병의 원인은 하나로 이어져 있고, 결국 가장 좋은 치료는 자신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라 전한다.
☞ 질병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병을 무서워하거나 초조해 하면 강렬한 스트레스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약화된다. 이럴 때는 병과 싸우지 않고 당분간 함께 살아가자고 편하게 마음을 먹는다. 조급해서 약에 의존한다면 약 없이는 살 수 없는 마약중독과 비슷한 약의존증에 시달리게 된다. 약은 일시적인 생체반응을 억제 할 뿐, 결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제부터 인체 스스로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저자소개
저자 : 아보 도오루
저자소개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현 출생.
1972년 도호쿠 대학 의학부 졸업.
의학박사. 현재, 니이가타 대학 의학부 교수.
1980년 미국 앨라배마 대학 유학 중에 ‘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크로널 항체’ 개발.
1990년, 흉선외분화T세포를 발견하여 그 이후, ‘낡은 림프구’가 연구 테마가 되었다.
저서로는 <면역 혁명> <그림으로 배우는 면역> <미래 면역학>,
공저로는 <면역학 문답> <기적이 일어나는 손톱 주무르기 요법> 등이 있다.
히로 사치야
1936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철학과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종교 사상가.
기상대학교 교수를 거쳐서 현재 다이쇼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교를 중심으로 종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저서로는 <있는 그대로 살자> <‘현세 지옥’을 살아가는 지혜> <처음으로 접하는 불교-그 성립과 발전> <불교가 가르치는 노화를 즐기는 힌트> 등이 있다.
옮긴이 : 이 윤 정
한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일본 동경의 LANTEX 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뒤, 다시 호주 시드니와 퍼스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E-COMMERCE 과정을 수료했다.
‘한일 청소년 연극제 심포지엄’과 ‘미우라 아야코 국제 독서대회’등에서 통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국제 심포지엄과 대회에서 통역을 담당했다.
한국의 극단 ‘빅웨이브’가 일본전역에서 순회 공연한 연극 <돌이 된 사냥꾼>의 대본 번역 및 각색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어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 바쁜 틈을 쪼개서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에게 영어회화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번역을 하면서 자신의 현장 경험을 떠올리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과 교훈을 받았다고 한다.
옮긴 책으로는 <미우라 아야코를 만나는 여행>, <직장인이 꼭 알아야할 업무요령>, <곱셈발상>, <비타민C가 암을 죽인다>등이 있다.
목차
제1장 현대 의료는 잘못되었다 - 히로 사치야
병과 정면으로 싸워서는 안 된다 / 투병이 몸을 망친다 / 병은 인간의 적이 아니다 / 진정한 명의는 병의 증상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다 / 인간의 몸은 의료에 이용당하고 있다 / 당장 눈앞의 치료에 현혹되지 마라 / 통계나 숫자에는 허점이 있다 / 병은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밖에 없다 / 약이 필요 없는 병도 많다 / 이제 약에 대한 과신을 버려라 암을 치료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인간의 몸은 부품의 집합이 아니다
제2장 의사는 어디까지 병을 고칠 수 있는가? - 아보 도오루
잘못된 생활 방식이 병을 불러일으킨다 / 과도한 ‘긴장’과 ‘편한 생활’ 이 몸 을 망친다
약은 일시적으로 편하게 해 줄 뿐이다 / 치유하는 지름길은 적응력을 단련하는 것 / 현대 의학의 득과 실 / 몸의 이상과 자율신경의 깊은 관계 / 약이 만능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대증요법이 병이 나을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갈 수도 있다 / 의사는 자연 치유력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 /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사를 선택하라 / 현대 의료는 궁지에 몰려 있다 / 약으로 무리한 생활 습관을 고칠 수는 없다 / 약보다 자신의 몸을 믿어라 / 병과 타협해 나가자
제3장 불교에서는 ‘병’과 ‘죽음’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 히로 사치야
불교는 ‘끊임없는 인내’를 설파하고 있다 / 석가는 인간의 교만을 깨달았다 / ‘늙음(老)’ ‘병듦(病)’ ‘죽음(死)’는 한 묶음이다 /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자 / 소멸되어 가는 것은 그대로 맡겨라 / 병을 ‘괴로움(苦)’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 병이 들면 병든 대로 두어라 / 노화 현상은 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 건강한 사람도 환자 취급을 받고 있다 / 병자로서의 인생을 즐긴다
제4장 자율신경의 파괴가 병을 일으킨다 - 아보 도오루
날씨와 자율신경과의 깊은 관계 / 인간의 행동은 자율신경이 정한다 /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켜 주는 백혈구 / 백혈구의 수는 기압에 영향을 받는다 / 과립구의 증가가 조직을 파괴한다 / 적혈구는 흥분하면 증가한다 / 너무 편한 것도 건강을 잃는 원인 /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은 너무 편한 탓 / 스트레스는 혈류장애를 일으킨다 / 정신병도 자율신경의 파괴가 원인 / 자율신경에서 노화의 구조를 보았다
제5장 일본은 스트레스 사회가 되어 버렸다 - 히로 사치야
지나친 스트레스가 병의 최대 요인 / 구미 사람들에게 일하는 것은 벌이다 / 왜 일본 사람들은 일하는 것을 좋아할까 / 화폐가 인간의 욕망을 비대화시켰다 / 태양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일본인의 근면성 / 논의 잡초 뽑기가 끊임없는 일의 시작 / 즐거운 일이라면 바빠도 괜찮다 / 경쟁 사회가 병을 만든다 / 가끔은 사회와 조직을 잊어버리자
제6장 면역은 몸을 지키는 최강 시스템 - 아보 도오루
암이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연구가 있었다 / 몸을 망치는 치료는 그만두는 편이 낫다 / 두려워하면 병은 낫지 않는다 / 면역력이 높아지면 사라지는 암이 있다 / 전이는 암이 소멸하는 전단계일 때도 있다 / 교감신경이 스트레스의 허용량을 정한다 / 당분의 과잉 섭취는 자율신경을 파괴한다 / 사람의 몸은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있다 / 노인에게는 노인의 면역력이 있다 / 생물의 진화에서 몸의 역할을 해독한다 / 몸을 지키는 힘은 본능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제7장 ‘있는 그대로’가 최고의 보양이다 - 히로 사치야
우리들은 병, 고민과 함께 살아간다 / ‘공생의 사상’으로 병을 대한다 / 내 몸 속의 살아 있는 것들과 사이좋게 살아가자 / 생물은 자연이 살리는 것이다 / 목숨은 부처님이 잠시 맡겨 놓은 것 / ‘있는 그대로’ 살면 된다 / 순결 배양된 것은 의외로 위험하다 / 목적에만 눈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는가 / 어떤 걸 택할지 망설여질 때는 주사위로 정하자 / 승자가 있는 것은 패자의 덕택이다 / 약이나 의사는 정말 필요한 것인가? / 병은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다 / ‘늙고 병드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가족뿐이다
제8장 병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 삶 - 아보 도오루
병이 왜 생기는지 알아 두자 / 생각하는 대로 살아서 병을 쫓아내자 / 온화하게 살아가도록 애쓰자 / 무리를 해도 안 되고 너무 편해도 안 된다 / 몸을 움직여서 근육의 약화를 막자 / 너무 열심히 하는 것을 그만두자 / 인생관이나 우주관이 매일의 건강을 좌우한다 / 전통이나 문화를 건강의 방패로 삼자 / 생활에 자연의 리듬을 되돌리자 / 옛 지혜를 일상생활에 활용하자 / 나이가 들면 혈압이 높은 것은 신경 쓰지 마라 / 고혈압보다 저체온에 신경을 쓰자 / 목욕과 체조로 자연 치유력을 높이자 / 병과 함께 살아가자
살아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