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몰라 찐국이
친구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진국이는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명 ‘몰라 대장‘으로 통합니다. 답답한 선생님이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진국이는 묵묵부답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다쟁이 김해리가 진국이 옆자리에 앉은 다음, 진국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진국이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몰라몰라 찐국이>에서 진국이는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좋은 친구 김해리를 만난 후부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다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우정‘과 ‘사랑‘임을 차분하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