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프리카 트렉
- 저자
- 알렉상드르 푸생
- 출판사
- 푸르메
- 출판일
- 2009-05-22
- 등록일
- 2016-08-16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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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지한 열망을 담아 걸으면서 만나는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
아프리카인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위해 도보 여행을 떠난 부부 알렉상드르와 소냐의 여행기 『아프리카 트렉』. 프랑스인 푸생 부부의 희망봉에서 킬리만자로 정상에 이르는 7,000킬로미터의 여정이 펼쳐진다. 살인 위협, 섭씨 40~50도로 대기를 달구는 뜨거운 태양과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 속에서도 ‘걷기‘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을 만나보자.
푸생부부는 아프리카의 심장부를 걷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프리카 도보 여행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하루 저녁, 혹은 잠깐이라도 자신들을 맞아준다면 그들의 일상을 함께 경험하며 걷고 싶었던 것이다. 그들을 바람처럼 길에서 우연히 만난 아프리카 사람들은 흔쾌히 한 끼 식사와 하룻밤의 잠자리를 내어준다. 그렇게 매일 저녁 우연한 만남이 이끄는 대로 걸음을 옮긴다.
2004년 프랑스와 미국, 영국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푸생부부의 이 여행기는 남아프리아공화국, 레소토,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말라위, 탄자니아 아프리카 구석구석을 담아냈다. 평범한 노동자, 아프리카의 백인 농장주, 아프리카에서 힘겹게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까지. 그곳의 삶과 정치적인 문제들까지 담아낸 심도 깊은 여행기이다. 또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수록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알렉상드르 푸생
■저자 소개_ 알렉상드르 푸생Alexandre Poussinㆍ소냐 푸생Sonia Poussin
알렉상드르 푸생은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행서 전문작가인 그는 1994년 친구 실벵 테송과 자전거를 타고 35개국, 2만5천 킬로미터를 여행했고, 1997년에는 히말라야를 정복했다. 소냐 푸생은 소르본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 실태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네팔과 베트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유네스코에서도 일했다. 신혼부부였던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책 《아프리카 트렉》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서로는《우리는 지구 위를 달렸다》《히말라야》《하늘 도보여행》《아프리카 트렉》등이 있다.
■옮긴이 소개_ 백선희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대학에서 석ㆍ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단순한 기쁨》《풍요로운 가난》《행복을 위한 변명》《앙테크리스타》《알코올과 예술가》《스물아홉, 그가 나를 떠났다》《안경의 에로티시즘》《무거움과 가벼움에 관한 철학》《쇼핑의 철학》《하늘의 뿌리》《남자의 부드러움》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남아프리카공화국
펭귄과 와인
두루미와 철학자
위대한 백인과 작은 컬러드들
기쁘면서 슬픈 땅
영혼 사냥꾼과 인간 사냥꾼
송어와 열광
레소토
공룡에서 식인종까지
노병과 다이아몬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지개와 대량 학살
뼈와 인간
이빨과 뿔
신의 창문과 브라이언의 방주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작은 짐바브웨와 위대한 짐바브웨
슬픈 짐바브웨
폭포와 사문암
모잠비크, 타이거와 콜레라
말라위
‘슈거 대디‘와 천국
기억의 아버지
망각의 무덤 위에서
마쿰바와 얼룩말의 웃음
오래된 뼈와 왕
탄자니아
꼬마와 거인
룽와, 사자의 발자취를 따라
선교원과 바르바이그
잔지바르, 돌고래와 인간 상인
아프리카의 지붕
사진 설명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