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 벌족의 미래
저자는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한국거래소 초대 이사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미래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세계미래포럼을 설립해 한국 사회의 미래 설계와 미래맞이에 헌신하고 있다.
『이정구, 벌족의 미래』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이다. 저자가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2011년 초 튀니지에서 일어나 들불처럼 번져나갔던 ‘재스민 혁명’이다. 99% 다수 시민들의 소망을 외면하고 수십 년 동안 사회의 기득권을 독점해온 1%의 벌족(閥族)들, 그들이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소설은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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